조은애

Intellectuals in Modern Korea

User조은애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2월 5일 (목) 17:05 판 (잊지 못할 구절)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횡단'과 '기억'을 주제로 한국문학과 문화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문학 연구자입니다.
재일조선인 문학을 남북한 및 일본 사이의 냉전 구조와 관련 지어 분석하는 책을 썼고,
디아스포라, 망명자, 선 넘는 여자들, 사이보그 이야기를 주로 읽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상세정보

덕질하는 것들

  • 길냥이
    • 누랭이
    • 고등어
    • 방울이
    • 조담이
    • 반반이
    • 발레
    • 현대무용
    • 한국춤
  • 넷플릭스 SF시리즈
    •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 삼체(Three-body Problem)

잊지 못할 구절

<

"아인지 아니면 あ인지. 아라면 아.야.어.여로 이어지는 지팡이를 잡아요.

하지만 あ하면 아, 이, 우, 에, 오로 이어지는 지팡이. 그런데 아인지 あ인지 분명하게 깨달은 일이 없어요.

언제나 늘, 점점 알 수가 없어요. 지팡이를 잡을 수 없어요."


출처: 이양지,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