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Intellectuals in Modern Korea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횡단'과 '기억'을 주제로 한국문학과 문화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문학 연구자입니다.
재일조선인 문학을 남북한 및 일본 사이의 냉전 구조와 관련 지어 분석하는 책을 썼고,
디아스포라, 망명자, 선 넘는 여자들, 사이보그 이야기를 주로 읽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상세정보

덕질하는 것들

  • 길냥이
    • 누랭이
    • 고등어
    • 방울이
    • 조담이
    • 반반이
    • 발레
    • 현대무용
    • 한국춤
  • 넷플릭스 SF시리즈
    •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 삼체(Three-body Problem)

잊지 못할 구절

"아인지 아니면 あ인지. 아라면 아.야.어.여로 이어지는 지팡이를 잡아요.

하지만 あ하면 아, 이, 우, 에, 오로 이어지는 지팡이. 그런데 아인지 あ인지 분명하게 깨달은 일이 없어요.

언제나 늘, 점점 알 수가 없어요. 지팡이를 잡을 수 없어요."


출처: 이양지, <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