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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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만화는 소녀를 대상으로한 만화이다. 영어권이나 유럽 국가들은 대체로 ‘소녀’라는 뜻의 일본어 단어를 그대로 옮긴 쇼조(Shojo) 등의 용어를 쓰고 있다.
개념
여성들을 주 독자층으로 만화로, 여성 만화가들이 많이 그리는 편이다. 물론 남자 만화가도 있다. 초기에는 순정만화로 거의 생각되었다. 주로 고전 순정만화였던 유리가면, 베르사유의 장미을 떠올리게 된다.
여성과 남성의 만남과 사랑을 여성을 중심으로 해서 다루는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한 명의 여자에게 여러 명의 남자가 구애하는 내용이 많고,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자주인공에게 이루어지는 일이 아이러니하지만 사실 본인만 예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연애물이 주류긴 하지만, 인물간의 사랑이 작품 속에 있되 연애보다 다른 배경 요소가 중요한경우도 많다. 평범한 소녀가 어쩌다 시공간의 틈에 빠져 위험한 분위기의 고대 왕을 만나기도 하고, 소녀가 어쩌다 남자와 엮이면서 연예계에 뛰어든다거나 하는 식이다. 그런가 하면 아예 SF나 판타지로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역사 속에 휩쓸린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리는 식도 꽤 예전부터 쓰여온 클리셰다. 한편 연애적인 요소가 있으면서도 소녀로서 혹은 성인 여성으로서의 자아를 돌아보며 고민하는 내용을 다루는 경우도 제법 되는 편이다. 이 외에도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나가는 여성을 중심에 놓고 주인공의 극복담을 다루는 식도 예전부터 지금까지 많이 쓰이고 있다. 그 밖에 연애 요소가 첨부되긴 하지만 가족 혹은 여러 인간들 사이에 엮이는 정을 주요 소재로 하는 작품 또한 자주 인기를 끌고 있다.
이야기나 플롯 면에서 드라마화에 어울리는 편이기도 하다. 최근의 노다메 칸타빌레나 오토멘 같은 경우 외에도 일본에선 예전부터 순정만화를 드라마환 경우가 자주 있고, 한국의 경우 풀하우스 같은 인기작이 있으며, 2009년엔 탐나는도다가 드라마화되기도 했고, 2010년에는 매리는 외박중이 드라마화되었다.
현재에서 소녀만화란 비단 순정 만화에 그치지 않고 모든 분야에 확산되고 있다. 2000년대 이후 연애 만화 및 연애 요소가 있는 작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개그 만화나 공포 만화 등 연애 요소를 거의 포함하지 않는 장르도 존재한다. 판타지 만화나 스포츠 애니 등의 하위 장르(애니메이션 항목의 장르를 참조할 것)도 유행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는 스포츠 애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녀만화 작품
- 꽃보다 남자
- 유리가면
- 마루코는 아홉살
- 노다메 칸타빌레
- 장난스런 키스
- 미르모 퐁퐁퐁
- 후르츠 바스켓
- 아기와 나
- 아름다운 그대에게
- 베리베리 뮤우뮤우
- 베르사이유의 장미
- 바사라
- 꼬마 마법사 레미
- 달빛천사
- 사랑은 콩다콩
- 라라의 스타일기
- 카드캡터 사쿠라
-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 신의 괴도 잔느
- 웨딩피치
- 아이들의 장난감
- 너에게 닿기를
- 천사소녀 네티
- 슈가슈가룬
- 들장미소녀 캔디
- 아오하라이드
- 프리큐어
- 러브 콤플렉스
- 늑대소녀와 흑왕자
- 파워퍼프걸
- 다다다
- 궁
참조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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