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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사전:한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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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
汗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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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id costume0675
한글 한삼
한자 汗衫
영문(음역) Han-sam
영문(의미) Undershirts
분류 속옷
성별 남녀공용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모든계층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한삼】



정의

  • 피부 가까이에 닿도록 입었던 속적삼
  • Unisex undershirts wearing for absorbing sweat

해설

조선 전기 『악학궤범(樂學軌範)』「처용관복도설(處容冠服圖說)」에 기록된 한삼(汗衫)은 저고리 형태로, 다듬은 백초(白綃)로 만들며 헌종 10년(1844)에 편찬된 『사례편람(四禮便覽)』에 “한삼은 속옷의 의미인 소삼(小衫)이며, 속칭 적삼(的衫)이라고 하였고, 주(紬)나 면포(綿布)로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종명성후가례도감의궤』에 나타난 의차를 보면 백초로 만들어 별도의 깃옷감이나 동정이 필요하지 않는다. 이로 미루어 한삼은 깃이나 동정을 달지 않은 저고리 모양의 홑겹 흰색 속적삼임을 알 수 있으며, 남녀 모두가 착용하였고, 용도는 땀받이용으로 사용되었다.

참고문헌

  • 경기도박물관, 2007, 『김확 합장묘 출토복식』, 용인: 경기도박물관 【REF0008】
  • 劉頌玉, 1998, 『韓國服飾史』, 서울: 수학사 【REF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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