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개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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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당고 | |
| 開襠袴 | |
| ckid | costume0655 |
|---|---|
| 한글 | 개당고 |
| 한자 | 開襠袴 |
| 영문(음역) | Gae-dang-go |
| 영문(의미) | Woman’s drawers |
| 분류 | 속옷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개당고】 | |
정의
- 여성 속옷으로 밑이 앞뒤로 트인 바지
- Women’s trousers shape’s underwear its crotch opened
해설
밑 트인 바지는 조선시대에 계속적으로 착용되었으며, 19세기 『발기(發記)』에는 ‘봉지(奉只)’라고 기록되어 있다. 안에는 밑이 막힌 바지, 즉 조선후기의 ‘속속곳’에 해당하는 ‘합당고(合襠袴)’를 입고 그 위에 밑이 앞뒤로 트인 바지, 즉 조선후기의 ‘바지’에 해당하는 ‘개당고(開襠袴)’를 입었다. 조선전기에는 바지통이 직선형인 통배래인 것이 흔하지만 조선후기 18세기 이후에는 바지통의 밑이 좁아져서 붕어배래로 바뀌는데, 이러한 형태의 변화를 풍속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상기(東廂記)』의 기록에서도 확인된다. 즉 신부의 옷 중에 등장하는 ‘북포붕어바지(北布鮒魚褌子)’가 바로 그것이다.
참고문헌
- 박성실.조효숙.이은주, 2005, 『조선시대 여인의 멋과 차림새(한국복식명품)』,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REF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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