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복식사전:평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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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
平常服
ckid costume0551
한글 평상복
한자 平常服
영문(음역) Pyeong-sang-bok
영문(의미) Everyday clothes
분류 일상복
성별
시대 조선
연령 성인
신분 모든계층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평상복】



정의

  • 평상시 입는 옷
  • Everyday clothes

해설

평상복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었을 것이지만 『고려도경(高麗圖經)』에 따르면 고려시대 “왕과 관리는 평상복으로 백저포(白苧袍)에 오건(烏巾)을 썼다.”고 하고 조선 전기 김성일(金誠一, 1538-1593)의 『학봉집(鶴峯集)』에는 사대부의 연거복(燕居服)으로 “충정관(沖正冠)․정자관(程子冠)․동파관(東坡冠)․종립(鬃笠)․사립(絲笠)․죽립(竹笠)을 쓰고, 심의(深衣)․도포(道袍)․직령(直領)․철릭[帖裏]․방의(方衣)를 입고 홍금(紅錦)이나 청금(靑錦)의 금대(錦帶), 또는 홍색과 흑색의 실띠[絛帶]를 띤다.”고 하였다. 18세기 영조대의『상방정례(尙方定例)』에 따르면 조선의 왕은 삼아(衫兒), 과두(裹肚), 철릭[帖裡], 가문라[加文剌], 바지(把持) 등을 평상복으로 착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 말기의 『발기(發記)』에 따르면 왕족들 역시 바지, 저고리에 조끼, 두루마기 등을 착용하였다. 사대부의 평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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