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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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복 | |
| 褻服·褻衣 | |
| ckid | costume0482 |
|---|---|
| 한글 | 설복 |
| 한자 | 褻服·褻衣 |
| 영문(음역) | Seol-bok |
| 영문(의미) | Everyday clothes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관리,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설복】 | |
정의
- 예복이 아닌 평상복 종류
- General term that refers to everyday clothes
해설
설복과 설의는 평상복을 의미한다.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공복의(公服議)」에서 설복이란 가볍고 따뜻함을 취하는 저고리와 바지 따위의 옷이라고 하였다. 또한 『인조실록(仁祖實錄)』 3년(1625) 6월에는 “중국 사절이 와서 전별연을 베풀 때 조사가 사관(紗冠)과 창포(氅袍)의 설복 차림으로 나온 것이 큰 변괴였다.”는 기사가 보이며 『영조실록(英祖實錄)』23년(1747) 8월에 “약원(藥院)의 신하는 설복으로 만나도 무방하지만 대신을 볼 때는 상의(上衣)를 입지 않는 것은 미안한 듯합니다.”라는 내용이 보이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설복은 바지․저고리만이 아니라 포(袍) 종류까지 포함되는 평상복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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