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색등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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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등거리 | |
| ckid | costume0615 |
|---|---|
| 한글 | 색등거리 |
| 영문(음역) | Saek-deung-geo-ri |
| 영문(의미) | Children’s over-jacket |
| 분류 | 아동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아동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색등거리】 | |
정의
- 색동소매가 달린 어린 아이들의 마고자
- Children’s over-jacket with multicolor-striped sleeve
해설
등거리는 일반적으로 조끼 형태의 옷을 말하지만 색등거리는 색동소매를 단 색동마고자를 말한다. 돌날 돌잡이를 할 때 아기에게 입히는데 앞섶에는 단추를 달아 여미고 손가락 셋 정도의 너비가 되는 띠를 겨드랑이 아래에 두른다. 이 때 허리에 두르는 띠는 흔히 돌띠라고 한다. 돌띠는 홍색으로 넓게 만들어 십장생 무늬 등을 수놓아 화려하게 만들기도 하였으며, 띠 아랫단 쪽에는 빨간 주머니를 3개 혹은 12개를 단다. 주머니 안에는 80세가 넘은 복 많은 노인의 머리카락을 넣어 장수를 기원하거나 콩·팥·쌀·황두(黃豆) 등의 곡물을 붉은 색 종이에 싸서 넣어 자손의 번성과 무병장수의 풍요로운 삶을 기원하였다.
참고문헌
도판자료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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