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풍차바지
DKHC Edu
| 풍차바지 | |
| ckid | costume0654 |
|---|---|
| 한글 | 풍차바지 |
| 영문(음역) | Pungcha-baji |
| 영문(의미) | Baby boy’s pants |
| 분류 | 아동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조선 |
| 연령 | 아동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풍차바지】 | |
정의
- 용변을 보기 편하도록 배래와 뒷부분에 트임을 준 어린이용 바지
- Baby’s pants with an opening from crotch to center back
해설
3세부터 5세의 남아나 여아가 풍차바지를 입었다. 풍차(風遮)란 바람을 막는다는 의미인데 바지 뒤 쪽에 길게 터진 자리에 풍차를 대었기 때문에 풍차바지라는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바지 뒤쪽 좌우 트임 부분에 긴 헝겊조각을 대어 겹치게 함으로써 바람이 스며드는 것을 막았다. 바지 부리에는 대님을 달았다. 1933년에 출생한 덕혜옹주(德惠翁主, 1912-1989)의 외동딸 정혜(正惠) 아기의 분홍색 법단 풍차바지가 남아 있다.
참고문헌
- 金淑堂, 1925, 『朝鮮裁縫全書』, 京城: 活文社 【REF0051】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00, 『한국전통 어린이복식』, 서울: 단국대학교 출판부 【REF0086】
- 한상숙.목수현, 1992, 『밥해 먹으믄 바느질허랴, 바느질 아니믄 빨래허랴』, 서울: 뿌리깊은나무 【REF0255】
도판자료
시맨틱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