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상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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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투 | |
| ckid | costume0710 |
|---|---|
| 한글 | 상투 |
| 영문(음역) | Sangtu |
| 영문(의미) | Man’s topknot |
| 분류 | 머리모양 |
| 성별 | 남 |
| 시대 | 고구려, 신라,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상투】 | |
정의
- 관례를 올린 사내가 자신의 머리카락을 끌어올려 정수리 위에서 틀어 감아 삐죽하게 만든 것
- Man’s topknot hair style worn after the coming-of-age ceremony
해설
상투는 관례를 올린 성인 남자의 일상적인 머리모양인데, 이미 고구려 고분벽화에도 남자들의 머리모양으로 나타나고 있고, 신라에서도 경주 금령총 출토 도제 기마 인물이 상투를 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이가 어려도 결혼을 하면 상투를 틀었는데, 상투가 머리의 정수리 부근에 안정적으로 잘 앉혀지게 하기 위해 먼저 상투 밑의 머리를 돌려 깎기도 한다. 이를 ‘배코(를)치다’라고 하며, 배코는 상투 아래의 머리털을 돌려 깎는 자리를 말한다. 상투를 틀고 마지막 마무리로 동곳을 꽂아 상투머리의 마지막 부분을 고정시킨 후 망건을 쓰고 그 위에 갓을 착용하였다. 개화기 서구문물의 유입과 고종 32년(1895) 11월 을미개혁 때에 내려진 ‘단발령’에 의해 점차 상투머리는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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