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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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발 | |
| 辮髮 | |
| ckid | costume0704 |
|---|---|
| 한글 | 변발 |
| 한자 | 辮髮 |
| 영문(음역) | Byeonbal |
| 영문(의미) | Hair style |
| 분류 | 머리모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모든계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변발】 | |
정의
- 땋은 머리
- Braided hair style
해설
땋은 머리를 지칭하는 변발은 북방의 기마유목 민족 사이에서 발생한 머리모양으로 흉노족, 숙신족, 몽고족, 만주족 등에게는 가장 일반적인 머리모양이었다. 변발은 땋아서 늘인 형, 땋아서 얹은 형, 두발의 일부를 깎고 나머지 머리를 땋아 내린 형 등으로 구분된다. 자신의 머리를 땋아서 뒤에 늘어뜨리는 형은 조선시대 미혼남녀의 대표적인 머리모양이었고, 땋아서 얹은 형인 얹은머리는 기혼녀의 머리모양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반면에 두발의 일부를 깎고 나머지 머리를 땋아서 내리는 형은 개체변발(開剃辮髮) 혹은 곤발(髡髮)양식이라 하여, 거란이나 여진, 몽고족 등, 북방민족의 머리모양에서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 원의 영향을 받아 유행한 적이 있다.
참고문헌
- 김용문, 1993, 『아시아의 수발양식에 관한 연구-동아시아를 중심으로- 』, 성신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REF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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