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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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Rectangular Stone Pagoda in Seoktap-ri, Andong
안동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안동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영문명칭 Rectangular Stone Pagoda in Seoktap-ri, Andong
한자 安東 石塔里 方壇形 積石塔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861-1번지
지정(등록) 종목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43호
지정(등록)일 1997년 12월 19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안동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탑은 부처의 유골이나 유품 등을 모셔 두고 공양하기 위해 높게 만든 건조물이다. 본래 부처의 사리를 묻고 그 위에 돌이나 흙을 높이 쌓은 무덤을 일컫는 말이었다. 그러나 후세에 이르러서는 부처의 유골이 들어 있지 않아도 특별한 장소를 나타내거나 부처의 덕을 추모하고 기념하려고 세운 것도 탑이라고 한다.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은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올려 만들었는데, 만든 때는 고려나 조선 전기로 추정한다. 석탑의 평면 모양은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각 층마다 비교적 크고 반듯한 판돌 4 장으로 면을 이루게 한 뒤, 그 안을 막돌로 채워 넣었다. 석탑은 5층의 계단 모양을 본뜬 방식이지만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석탑의 모양이 원래의 형태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영문

Rectangular Stone Pagoda in Seoktap-ri, Andong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pagoda, located in an open area to the south of Seoktapsa Temple in Hakgasan Mountain,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or the early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It was made by stacking stones to create a multi-tiered structure. Each tier consists of four slab stones forming a square room and stones filling in, and the size of each story gets smaller as it goes up. It currently has five tiers, but it is uncertain whether this is the original structure.

It is unknown when Seoktapsa Temple was established. Its name means “Temple of the Stone Pagoda” and presumably comes from this pagoda.

영문 해설 내용

이 탑은 여러 개의 돌을 쌓아 올린 적석탑으로, 축조 시기는 고려나 조선 전기로 추정된다.

평면이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각 층마다 비교적 크고 반듯한 판돌 네 장으로 면을 이루게 한 뒤, 그 안을 막돌로 채워 넣는 방식으로 쌓았다. 위층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줄어들어 5층으로 되어있으나, 원래의 형태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이 적석탑의 인근에 석탑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사찰이 이름이 이 적석탑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