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 선생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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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선생영정
Portrait of Gwon Seong
권성 선생 영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권성선생영정
영문명칭 Portrait of Gwon Seong
한자 權惺先生影幀
주소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산리 152
지정번호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5호
지정일 1993년 11월 12일
분류 유물/일반회화/인물화/초상화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점
웹사이트 권성 선생 영정,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권성 선생 영정은 조선 후기 문신인 권성(權偗, 1653~1730)의 초상이다. 권성은 숙종 13년(1687)에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여러 지방의 관찰사를 거쳤으며 선정을 베풀어 이름이 높았다. 숙종 29년(1703)에는 현명한 군주가 행해야 할 18개의 항목을 뽑아 『국조명신주의집록(國朝名臣奏議輯錄)』을 편찬하여 숙종(1674~1720 재위)에게 바쳤다.

권성의 초상화는 현재 화산사(華山祠) 내 영당에 소장되어 있다. 화산사는 옛 향현사(鄕賢祠)의 전통을 이은 사당으로 권성과 그의 형인 권변(權忭, 1651~1726)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곳이다. 이후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의 서원철폐령으로 문을 닫은 후 두 영정은 안동 권씨 종가로 옮겨졌다가 1968년에 지금의 위치에 영당을 건립하여 다시 모셨다.

영문

Portrait of Gwon Seong

This is a portrait of Gwon Seong (1653-1730), a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Gwon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687. He served as a governor of several regions and was regarded as a wise and benevolent politician. In 1703, he compiled and presented King Sukjong (r. 1674-1720) with a book in which he described the 18 duties that a wise monarch should fulfill.

The portrait is currently enshrined in Hwasansa Shrine together with the portrait of Gwon’s older brother Gwon Byeon (1651-1726). It is unknown when Hwasansa Shrine was established, but it was demolished in 1868 when most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were shut down by a nationwide decree. The two portraits were then moved to the head house of the Andong Gwon clan, where they were kept until the shrine was built anew in 1968.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인 권성(1653-1730)의 초상화이다.

권성은 1687년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여러 지방의 관찰사를 역임하며 선정을 베풀어 이름이 높았다. 1703년에는 현명한 군주가 행해야 할 18개의 임무를 정리한 책을 편찬하여 숙종(재위 1674-1720)에게 바쳤다.

권성의 초상화는 그의 형인 권변(1651-1726)의 초상화와 함께 현재 화산사에 봉안되어 있다. 화산사는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고,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에 철거되었다가 1968년에 다시 지어졌다. 원래의 화산사가 철거되었을 때 두 초상화는 안동권씨 종가로 옮겨졌다가, 사당이 다시 지어진 후 다시 봉안되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