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C036"의 두 판 사이의 차이

광주문화예술인문스토리플랫폼
이동: 둘러보기, 검색
11번째 줄: 11번째 줄:
 
5·18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독일 기자 [[위르겐_힌츠페터|위르겐 힌츠페터]]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그는 현장을 기록했고, 그 기록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극화되어 널리 알려졌다. 이처럼 5·18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수없이 많다. 《[[화려한 휴가]]》는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2007년에 제작되었고, 《[[꽃잎(영화)|꽃잎]]》, 《박하사탕》, 《오래된 정원》 등도 상처 입은 개인의 서사를 통해 시대의 진실을 전한다.
 
5·18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독일 기자 [[위르겐_힌츠페터|위르겐 힌츠페터]]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그는 현장을 기록했고, 그 기록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극화되어 널리 알려졌다. 이처럼 5·18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수없이 많다. 《[[화려한 휴가]]》는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2007년에 제작되었고, 《[[꽃잎(영화)|꽃잎]]》, 《박하사탕》, 《오래된 정원》 등도 상처 입은 개인의 서사를 통해 시대의 진실을 전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하나의 장르적 틀, 곧 [[오월콘텐츠]]로 엮인다. 이 안에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이나 《모래시계》처럼 시대의 정서를 다룬 TV 드라마도 포함된다.  
+
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하나의 장르적 틀, 곧 오월콘텐츠로 엮인다. 이 안에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이나 《모래시계》처럼 시대의 정서를 다룬 TV 드라마도 포함된다.  
  
 
또한 [[남도판소리서편제|남도판소리서편제]]의 예술혼을 담은 영화《서편제》는 [[임권택|임권택]] 감독의 손에서 살아나며, 광주 지역의 정서와 문화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남도판소리서편제|남도판소리서편제]]의 예술혼을 담은 영화《서편제》는 [[임권택|임권택]] 감독의 손에서 살아나며, 광주 지역의 정서와 문화의 깊이를 더한다.
20번째 줄: 20번째 줄:
  
 
==이야기 지도==
 
==이야기 지도==
* 문화 콘텐츠 안의 광주
+
==이야기 지도==
** [[E2024-C035|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연극]]
+
* [[S2024-C034|기록·출판·독서: 지식의 사회화]]
 +
** [[E2024-C376|광주의 향토지, 시대를 담은 기록]]
 +
** [[E2024-C315|정약용의 기록 속 광주]]
 +
** [[E2024-C280|광주목사 신익전의 기록]]
 +
** [[E2024-C287|빛고을의 어원 석서정기]]
 +
** [[E2024-C286|피로인의 기록]]
 +
** [[E2024-C285|서로 살자는 호혜의 살림 정신, 향약]]
 +
** [[E2024-C215|광주의 책방 풍경]]
 +
** [[E2024-C377|광주의 역사를 다채롭게 읽는 책들]]
 +
** [[E2024-C017|전세계와 공감하는 광주의 기억, 번역 출간된 작품들]]
 
** [[E2024-C036|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영화와 드라마]]
 
** [[E2024-C036|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영화와 드라마]]
**
 
  
 
[[분류:Story]] [[분류:이야기 조각]] [[분류:이한나]]
 
[[분류:Story]] [[분류:이야기 조각]] [[분류:이한나]]

2025년 12월 24일 (수) 17:25 판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영화와 드라마

이야기

영화와 드라마는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는 또 다른 장치다. 스크린 속 그들은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를 호흡하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1980년 5월, 옛 전남도청에서 벌어진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전은 광주의 역사를 깊게 각인시킨 사건이었다. 이 항쟁은 송암동 학살사건과 더불어 비극의 절정을 이뤘고, 그 현장에는 '시민군 김군'과 같은 익명의 인물들이 있었다. 그들의 모습은 세월이 흐른 뒤에도 잊히지 않았고, 《김군》과 같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시 소환되었다.

5·18의 진실을 세계에 알리는 데 있어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의 역할은 결정적이었다. 그는 현장을 기록했고, 그 기록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극화되어 널리 알려졌다. 이처럼 5·18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은 수없이 많다. 《화려한 휴가》는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2007년에 제작되었고, 《꽃잎》, 《박하사탕》, 《오래된 정원》 등도 상처 입은 개인의 서사를 통해 시대의 진실을 전한다.

이러한 작품들은 모두 하나의 장르적 틀, 곧 오월콘텐츠로 엮인다. 이 안에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이나 《모래시계》처럼 시대의 정서를 다룬 TV 드라마도 포함된다.

또한 남도판소리서편제의 예술혼을 담은 영화《서편제》는 임권택 감독의 손에서 살아나며, 광주 지역의 정서와 문화의 깊이를 더한다.

스토리 그래프



이야기 지도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