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언(朴東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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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

[ 1553년(명종 8) ~ 1605년(선조 38) = 53세]. 조선 중기 선조 때 활동한 문신이며 외척. 행직(行職)은 사재감(司宰監)정(正)이다. 자는 인기(仁起)이고 본관은 반남(潘南)이다. 증조부는 이조 정랑(吏曹正郞)박조년(朴兆年)이고, 조부는 사간원(司諫院)사간(司諫)박소(朴紹)이다. 아버지는 반성부원군(潘城府院君)박응순(朴應順)이고 어머니 전주이씨(全州李氏)는 문천정(文川正)이수갑(李壽甲)의 딸이다. 누이가 선조의 비인 의인왕후(懿仁王后)이다.

선조 시대 활동

1588년(선조 21) 사마시(司馬試)에 진사(進仕)로 합격하였다. 누이가 선조의 왕비가 되자 공조 좌랑(佐郞)이 되었다. 1592년(선조 25) 7월 사섬시(司贍寺)첨정(僉正)이 되었는데, 그 해 <임진왜란(壬辰倭亂)>이 일어나자 강원도 소모사(召募使)로 나가 군사를 모집하였다. 1597년(선조 30) 6월 한성부서윤(漢城府庶尹)이 되었고 이어 호조 좌랑·상의원(尙衣院)정(正)·사복시(司僕寺)정(正)을 역임하였다. 1601년(선조 34) 1월 철원부사(鐵原府使)가 되었고, 1603년(선조 36) 1월 사재감(司宰監)정(正)이 되었고 봉산군수(鳳山郡守)가 되었다. 1605년(선조 38) 7월 12일 세상을 떠났다.

추증

1610년(광해군 2) 이품(二品) 실직(實職)이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 『선조실록(宣祖實錄)』
  • 『광해군일기(光海君日記)』
  • 『사마방목(司馬榜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