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기록화관 개관

적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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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말
(赤襪)
궁중기록화 복식 기타 적말03 김아람.png
대표명칭 적말
한자표기 赤襪
이칭별칭 적색 버선
구분 기타
착용신분 , 왕비, 왕세자, 황제, 황태자
착용성별 남성, 여성



정의

조선시대의 왕비, 왕세자, 대한제국 황제황태자종묘사직에 제사를 지내는 제례나 책봉을 받는 책례나 혼인의식인 가례 등의 중요한 의례를 행하거나 정월 초하루ㆍ동짓날ㆍ경축일 등의 의례에 발에 신는 붉은 색 버선이다.[1]

내용

적색 비단으로 만든다 해서 적말이라 하는데, 제사의 대상에게 ‘마음을 다해 신을 받는다[赤心奉神]’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서 중국과 같이 붉은색의 버선을 신는다.[2] 버선의 형태를 보면 발을 넣는 부분을 '버선부리'라고 하고 버선을 재봉한 가운데 세로선을 '수눅'이라고 한다. 발목 부분은 '회목'이라고 하며 버선의 너비를 '버선볼'이라고 한다. 또한 버선 끝부분에 위로 치켜 올라간 부분을 '버선코'라 하고, 발뒤꿈치의 둥근 부분을 '뒤축'이라 한다.[3] 적말은 발과 목 부분이 통으로 재단된 것과 따로 재단된 것 두 종류가 있는데, 회목 옆이나 부리 뒤쪽에 끈을 달아 고정하게 한다.[4]

지식 관계망

관계정보

항목A 항목B 관계 비고
황제 적말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태자 적말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적말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비 적말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왕세자 적말 A는 B를 착용하였다 A ekc:wears B
황제의 대례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황태자의 대례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의 대례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비의 대례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세자의 대례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황제의 조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황태자의 조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의 조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왕세자의 조복 적말 A는 B를 일습으로 갖춘다 A dcterms:hasPart B
적말 면복 상의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적말 면복 하상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적말 적의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적말 강사포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적말 강사포 하상 A는 B와 같이 착용하였다 A ekc:goesWith B

시간정보

공간정보

시각자료

갤러리

영상

주석

  1.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72쪽.
  2.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61~62쪽.
  3. 강순제·김미자·김정호·백영자·이은주·조우현·조효숙·홍나영, 『한국복식사전』, 민속원, 2015, 364~365쪽.
  4.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72쪽.

참고문헌

인용 및 참조

  • 국립고궁박물관(엮음), 『대한제국, 잊혀진 100년 전의 황제국』, 민속원, 2011.
  • 국립고궁박물관, 『왕실문화도감』, 국립고궁박물관, 2013.
  • 金鎭玖, 「背戍의 硏究」, 『복식문화연구』 5권 4호, 복식문화학회, 1997.
  • 金鎭玖, 「보션과 쳥의 名稱 硏究」, 『복식문화연구』 6권 3호, 복식문화학회, 1998.
  • 文明玉, 「韓服 버선의 適合性에 關한 硏究」, 부산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985.
  • 손경자, 「버선의 연구 I」, 『服飾』 2권, 한국복식학회, 1978.
  • 이민주, 『용을 그리고 봉황을 수놓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2013.
  • 최연우, 『면복』, 문학동네, 2015.
  • 홍나영ㆍ신혜성ㆍ이은진 지음, 『동아시아 복식의 역사』, 교문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