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규

North Korea Humanities

👩🏻‍🏫본 문서는 서울대학교 " 24-1 미디어위키를 활용한 역사 데이터 편찬" 수강생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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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명(한자명)
김조규 사진.jpg
출처 : "문예동인 '단층파'는 유항림네 헌책방에서 탄생했다"」『한겨례』, 2017.04.27.
 
한글명 김조규 한자명 金朝奎 영문명 Kim Chokyu 가나명 이칭
성별 생년 1914년 몰년 1990년 출신지 평안남도 덕천 전공 영문학과




항목

차례


개요 생애 연구 데이터 참고자원 주석




개요

해방 이전에는 『단층』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망국의 한과 울분을 삭이는 민족주의적인 경향의 시를 발표하다가 해방 이후 월북하면서 항일무장투쟁에 대한 시와 더불어 새 조국 건설의 현실을 노래한 작품을 창작한 시인이다.


생애


출생 및 성장

1914년 평안남도 덕천에서 태어났다. <연심><검은 구름 모일 때> 등 다양한 작품을 냈으며 이후 한국 전쟁 발발 때까지 평양예술대학에서 교수로 근무했다. 한국 전쟁 발발 후 종군 시인으로 낙동강, 경북 영천 일대까지 종군했으며, 1952년에 중국을 방문했고, 그해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인민평화대회에 북한 대표로 참가했다. 후에 김일성종합대학 문과대 교수가 되었으나 1990년 12월 3일 반종파투쟁 과정에서 허가이의 소련파와 함께 숙청당했다.


학력

숭실중학교기관를 졸업하였다. 이후 숭실전문학교기관 영문학과에 입학하였고 1937년에 졸업하였다.


평양예술문화협회의 결성 및 그 후

1945년 황순원, 최명익 등과 함께 우익 계열인 '평양예술문화협회단체'를 결성했다. 후에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단체'에 흡수되었다. 이후 평양예술대학 교수가 되어 한국 전쟁 발발 때까지 근무했다. 한국 전쟁 발발 후 종군 시인으로 종군했으며, 195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인민평화대회에 북한 대표로 참가했다. 이 무렵 김일성종합대학 문과대 교수가 되었다.





연구


김조규의 시

1930년 17세 때 『조선일보』에 「연심(戀心)」 등을 발표하여 시작활동에 들어선 이후, 『비판(批判)』에 실린 「폐허(廢墟)에 비친 가을 석양(夕陽)이여·고목(枯木)에 새긴 노래」를 위시하여 바로 이듬해 「어버이 잃은 가슴이」와 「회향곡(懷鄕曲)」을 『동광』과 『신동아』에 발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등단하게 되었다.

1940년 간도로 갔으며, 1942년 10월 예문사(藝文社)에서 『재만조선인시집(在滿朝鮮人詩集)』을 펴내기도 하였다. 8·15광복 직후 평양에서 평양예술문화협회 및 북조선문화예술총동맹에 가담하여 작품활동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후로 많은 시작품을 발표하였고, 1935년 2월호 『중앙』에 실린 단편소설 「윤초시(尹初試)」는 김동인(金東仁)에 의하여 유망한 신진작가로서 호평을 받기도 하였으며, 단층동인의 문학적 경향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자의식(自意識)을 바탕으로 시를 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평가

"겨울이면 늙은 네 얼굴에 주름살이 더 깊어지고/ 눈 내리는 날이면 너 혼자 길거리에 장승처럼 우뚝 서있다..." 로 시작되는 이 산문시 「전선주」는 "조국광복을 위한 성전에 떨쳐나선 항일유격대원들의 영웅적인 모습과 승리적 노정을 훌륭히 일반화했다"고 평가받았다. [1]





데이터


TripleData

Source (A) Target (B) Relationship
Person: 김조규 Institution: 숭실중학교 A gradutes B
Person: 김조규 Institution: 숭실전문학교 A gradutes B
Person: 김조규 Institution: 평양예술대학 A worksAt B
Person: 김조규 Group: 평양예술문화협회 A isMemberOf B
Person: 김조규 Group: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 A isMemberOf B



Timeline

Network Graph






참고자원


  • 『김조』,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김귀근, 「북, 시인 김조규 작품 높게 평가」, 『통일뉴스』, 2003.11.12 12:00
  • 『김조규』, 위키백과.






주석


  1. 북, 시인 김조규 작품 높게 평가online, 통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