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논문연구
Joanne20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17년 6월 21일 (수) 20: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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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의 주제

  • 문화유산정보의 보존과 활용: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디지털큐레이션 연구
  • 수정: 디지털 큐레이션을 통한 기록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중심으로 –

키워드

  • 디지털인문학 (Digital Humanities) 디지털아카이브(Digital Archive) 지식관리(Knowledge management)
  • 디지털큐레이션(Digital Curation) 온톨로지 (Ontology)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
  • 데이터생애주기 (Data Lifecycle) 문화유산해설 (Heritage interpretation) 역사기술 (Historical narratives)
  • 아시아 지식소통망 /문예공화국 (Republic of Letters)

질문들

  • 운동관련 지식의 노드들을 DB화 할 때 어떤 지식요소를 선정하여야 유용한 지식자원이 되는가?
  •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기존의 영역별 연구는 운동의 역사적 실체를 종합적으로,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는가?
  • 무엇이 당시의 국민적 모금운동을 촉발했는가? 국민으로서 "책임"을 느낀것이 운동의 근본 동기라고 할 수 있는가?
  • 경제사적, 정치학적, 언론학적, 사회학(여성운동)적 연구는 사실에 입각한 깊이있는 연구이기는 하지만 각기 역사적 사건의 한 단면 만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 운동의 발단과 과정이 도식적으로 단순화 되어 사건에 관련된 중요한 인물과 그들의 역할이 간과되거나 의미를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 온톨로지 기반의 디지털아카이빙 방법은 관련 지식자원의 개별적 제시와 통합적 연계가 가능한데 합적인 디지털아카이브의 구현 모델은 무엇인가.
  • 디지털큐레이션을 통한 사건의 재구성하여 운동의 거시적 요인들과 개인들의 인식과 역할을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큐레이션의 사례를 구현할 수 있지 않은가?
  • 같은 기간에 진행된 교육 계몽 운동 (사립학교의 폭발적 증가), 의병운동, 동아시아 지역내 계몽적 지식인과 인쇄물의 교류와 확산 현상은 유럽의 편지공화국 (Republic of Letters)현상의 영향을 받았슴을 디지털 큐레이션을 통해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연구 목적과 대상자료

  • 이 연구의 목적은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기록물의 내용을 디지털 데이타로 아카이빙하고 큐레이팅하여 학자나 일반인들이 연구, 분석, 컨텐트 생산에 지식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디지털 데이터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 연구의 대상은 대한제국기 마지막 5년 즉, 을사보호조약 (1905년) 과 한일병합 (1910년) 기간에 일어난 민간의 국채보상운동과 당시 일본,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관계와 아시아의 상황에 관한 기록물이다.

디지털 인문학디지털 아카이브 연구

디지털 아카이브디지털 큐레이션

  • 지식소통의 파라다임변화
  • 데이터 생애주기
  • 문화유산의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브
  • 진본성, 신뢰성, 무결성, 이용가능성: MIDAS Heritage, SPECTRUM
  • 디지털 큐레이션과 컨텐트 큐레이션

LOD 시맨틱웹시대의 콘텐트 큐레이션

국채보상운동

연구대상자료 기록물: 1907-1910 국채보상운동 및 관련 기록물

그림: 보도추이도표1.png

기록물 현황 과 유형별 특징

생산자별 민간생산 정부 공기관 언론기관 단체모임 기타
71 121 2,260 120
연도별 1907 1908 1909 1910
1,806 286 45 123
유형별 국한문수기 국한문인쇄 한문수기 한문인쇄 일문수기 영문
6 11 70 4 121 90

온톨로지 설계와 DB 구축

  • 관련된 지식요소를 온톨로지로 설계하여 다양한 차원에서 역사적 사건을 분석한다.
  • 모금운동진행관련 기록물, 관련인물, 스토리,
  • 참가자 명단 언론보도 의병기록 통계 내용.
  • 편지, 공문으로 드러나는 한국-일본-외국 국제관계
  • 언론보도, 일본의 탄압정책, 일영관계 등 맥락에서
  • 아시아 지식소통망 (문예공화국), 서포, 인물, 번역을 통해 교류된 서적
  • 연대별 의병, 모금, 운동등 사건 상황의 변화 (1907. 1908, 1909, 1910 년)

연표

  • 주제별 (모금운동진행 기록물, 참가자명단과 금액등 언론보도내용. 관련인물과 스토리, 한국-일본-영국 국제관계)
  • 연표로 표시하여 진전상황 가시화

지도

  • 지역별 참가자 수, 모금액의 분포와 인구대비 참가율.

그림: Small군별인구비순.png

결론

  •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으로 취약한 디지털자원을 선별적으로 기록하고 영구보존한다.
  • 디지털적 지식의 내용은 백과사전적으로 무한히 연결되어, 유물 실체와 디지털적 재현물, 해석 콘텐트등의 지식자원화 될 수 있다.
  • 과잉 정보 환경에서 가치있고 유용한 지식만을 선별, 제작, 관리하는 권위있고 신뢰받는 전문적 디지털 큐레이팅이 핵심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
  • 역사적사실이나 인물, 사건의 요소에서 학문영역과 지리적 경계를 넘어 목적에 맞게 지식을 편집하고 제시하는 것이 전문적 콘텐트 큐레이팅이다.
  • 대상 인물, 사건, 유물 등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온톨로지를 구축하여 복잡하게 연관된 지식 요소와 관계를 면밀히 데이터로 구축한다.
  • 기록유산에 대한 분야 연구의 결실인 지식자산을 통합적, 입체적인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 아카이빙의 궁극적 목적은 보존과 기록, 검색과 지속성이 가능한 지식자원화 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 맥락있는 내러티브를 연출하는 (production) 하는 큐레이션 방법론을 제시한다.
  • 통합적 데이터 모델로 구축된 국채보상운동의 지식들은 학문영역을 초월하여 통합적으로 작동한 당시의 상황을 드러낸다.
  즉 그동안의 분야별 연구에서 누락되거나 소홀히 다루어진 막후의 국제관계와 주요 인물들의 숨겨진 역할, 중국, 일본, 
  한국의 지식인들 간의 교류는 인문학적 공동체(Republic of Letters)(편지공화국 / 문예공화국)을 이루어 개화기에
  국민 계몽과 국권회복 운동에 큰 자극이 되었슴을 밝힌다. 


참고자료

reference


연구자 인적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