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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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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큐레이션(Digital Curation) 온톨로지 (Ontology)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 | + | 온톨로지 (Ontology)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 *데이터생애주기 (Data Lifecycle) 역사기술 (Historical narratives) |
− | *데이터생애주기 (Data Lifecycle | + | *아시아 지식인 연계(Republic of Letters in As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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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관련 지식의 노드들을 DB화 할 때 어떤 지식요소를 선정하여야 유용한 지식자원이 되는가? | *운동관련 지식의 노드들을 DB화 할 때 어떤 지식요소를 선정하여야 유용한 지식자원이 되는가? | ||
− |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 + |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영역별 연구는 운동의 역사적 실체, 동기, 국내외 상황을 분야별로 보여 준다. |
− | + | *디지털역사학의 구현: 경제사적, 정치학적, 언론학적, 사회학(여성운동)적으로 수행된 영역별 연구를 통합적으로 디지털 큐레이션한다. | |
− | *경제사적, 정치학적, 언론학적, 사회학(여성운동)적으로 수행된 영역별 연구를 통합적으로 | + | *운동의 발단과 과정, 중요한 인물과 그들의 역할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디지털역사학 (Digital History)의 접근법을 시도한다. |
− | *운동의 발단과 | ||
*온톨로지 기반의 디지털아카이빙 방법으로 개별 지식요소의 통합적 연계가 가능함을 구현하는 모델은 제시한다. | *온톨로지 기반의 디지털아카이빙 방법으로 개별 지식요소의 통합적 연계가 가능함을 구현하는 모델은 제시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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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기록물의 내용을 보존과 활용에 적합한 디지털 데이타로 아카이빙하고 큐레이팅하여 학자나 일반인들이 연구, 분석, 컨텐트 생산에 지식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실제의 “디지털 큐레이팅”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다. | * 이 연구의 목적은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기록물의 내용을 보존과 활용에 적합한 디지털 데이타로 아카이빙하고 큐레이팅하여 학자나 일반인들이 연구, 분석, 컨텐트 생산에 지식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실제의 “디지털 큐레이팅”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다. | ||
* 연구의 대상은 대한제국기 마지막 5년 즉, 을사보호조약 (1905년) 과 한일병합 (1910년) 기간에 일어난 민간의 국채보상운동과 당시 일본,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관계와 아시아의 상황에 관한 기록물이다. | * 연구의 대상은 대한제국기 마지막 5년 즉, 을사보호조약 (1905년) 과 한일병합 (1910년) 기간에 일어난 민간의 국채보상운동과 당시 일본,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관계와 아시아의 상황에 관한 기록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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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목적, 방법, 환경 ]] | *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목적, 방법, 환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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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큐레이션과 컨텐트 큐레이션 | * 디지털 큐레이션과 컨텐트 큐레이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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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 ]]와 [[시맨틱웹]]시대의 [[콘텐트 큐레이션]]=== | ===[[LOD ]]와 [[시맨틱웹]]시대의 [[콘텐트 큐레이션]]=== | ||
*[[역사기록물 콘텐트]] 분석을 통한 [[디지털 큐레이션]] 연구 | *[[역사기록물 콘텐트]] 분석을 통한 [[디지털 큐레이션]] 연구 |
2017년 6월 27일 (화) 13:31 판
목차
논문의 주제
- 문화유산정보의 보존과 활용: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의 디지털큐레이션 연구
* 수정: 디지털 큐레이션을 통한 기록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중심으로 – 키워드
- 디지털인문학 (Digital Humanities) 디지털역사학 (Digital History) 디지털아카이브(Digital Archive) *디지털큐레이션(Digital Curation)
온톨로지 (Ontology)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 *데이터생애주기 (Data Lifecycle) 역사기술 (Historical narratives)
- 아시아 지식인 연계(Republic of Letters in Asia)
질문들
- 운동관련 지식의 노드들을 DB화 할 때 어떤 지식요소를 선정하여야 유용한 지식자원이 되는가?
-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영역별 연구는 운동의 역사적 실체, 동기, 국내외 상황을 분야별로 보여 준다.
- 디지털역사학의 구현: 경제사적, 정치학적, 언론학적, 사회학(여성운동)적으로 수행된 영역별 연구를 통합적으로 디지털 큐레이션한다.
- 운동의 발단과 과정, 중요한 인물과 그들의 역할을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디지털역사학 (Digital History)의 접근법을 시도한다.
- 온톨로지 기반의 디지털아카이빙 방법으로 개별 지식요소의 통합적 연계가 가능함을 구현하는 모델은 제시한다.
- 동시 진행된 교육 계몽 운동, 의병운동, 동아시아 역내 계몽적 지식인과 인쇄물의 교류와 확산 현상을 연계, 구현한다.
- 동아시아의 편지공화국 (Republic of Letters)현상을 사실을 바탕으로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연구 목적과 대상자료
- 이 연구의 목적은 역사적 사건에 관련된 기록물의 내용을 보존과 활용에 적합한 디지털 데이타로 아카이빙하고 큐레이팅하여 학자나 일반인들이 연구, 분석, 컨텐트 생산에 지식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실제의 “디지털 큐레이팅” 사례를 제시하는 것이다.
- 연구의 대상은 대한제국기 마지막 5년 즉, 을사보호조약 (1905년) 과 한일병합 (1910년) 기간에 일어난 민간의 국채보상운동과 당시 일본,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적 관계와 아시아의 상황에 관한 기록물이다.
디지털 인문학과 디지털 역사학 연구
- 역사기록과 같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 디지털 인문학의 연구목적, 방법, 환경
- 디지털 역사학의 구현: 디지털 문화유산 보존과 역사기술 (history narratives)
디지털 아카이브 와 디지털 큐레이션
- 지식소통의 파라다임변화
- 데이터 생애주기
- 문화유산의 보존과 디지털 아카이브
- 진본성, 신뢰성, 무결성, 이용가능성: MIDAS Heritage, SPECTRUM
- 디지털 큐레이션과 컨텐트 큐레이션
LOD 와 시맨틱웹시대의 콘텐트 큐레이션
- 역사기록물 콘텐트 분석을 통한 디지털 큐레이션 연구
- 역사적 사실의 해석과 역사 해설문 작성의 사례를 분석
- "과거는 외국이다" 인식, 환경, 지식등 근본문제 연구.
- 근대 아시아의 지식소통망: 문예공화국 (Republic of Letters)
국채보상운동
- 국채보상운동은 무엇인가?: 그 시작과 과정과 종말
- 국채보상운동의 시대적 환경과 촉발원인
-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 국채보상운동 디지털 아카이브
연구대상자료 기록물: 1907-1910 국채보상운동 및 관련 기록물
기록물 현황 과 유형별 특징
생산자별 | 민간생산 | 정부 공기관 | 언론기관 | 단체모임 | 기타 | |
---|---|---|---|---|---|---|
71 | 121 | 2,260 | 120 | |||
연도별 | 1907 | 1908 | 1909 | 1910 | ||
1,806 | 286 | 45 | 123 | |||
유형별 | 국한문수기 | 국한문인쇄 | 한문수기 | 한문인쇄 | 일문수기 | 영문 |
6 | 11 | 70 | 4 | 121 | 90 |
온톨로지 설계와 DB 구축
- 관련된 지식요소를 온톨로지로 설계하여 다양한 차원에서 역사적 사건을 분석한다.
- 모금운동진행관련 기록물, 관련인물, 스토리,
- 참가자 명단 언론보도 의병기록 통계 내용.
- 편지, 공문으로 드러나는 한국-일본-외국 국제관계
- 언론보도, 일본의 탄압정책, 일영관계 등 맥락에서
- 아시아 지식소통망 (문예공화국), 서포, 인물, 번역을 통해 교류된 서적
- 연대별 의병, 모금, 운동등 사건 상황의 변화 (1907. 1908, 1909, 1910 년)
- 주제별 (모금운동진행 기록물, 참가자명단과 금액등 언론보도내용. 관련인물과 스토리, 한국-일본-영국 국제관계)
- 연표로 표시하여 진전상황 가시화
- 지역별 참가자 수, 모금액의 분포와 인구대비 참가율.
결론
-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으로 취약한 디지털자원을 선별적으로 기록하고 영구보존한다.
- 디지털적 지식의 내용은 백과사전적으로 무한히 연결되어, 유물 실체와 디지털적 재현물, 해석 콘텐트등의 지식자원화 될 수 있다.
- 과잉 정보 환경에서 가치있고 유용한 지식만을 선별, 제작, 관리하는 권위있고 신뢰받는 전문적 디지털 큐레이팅이 핵심 역할로 부상하고 있다.
- 역사적사실이나 인물, 사건의 요소에서 학문영역과 지리적 경계를 넘어 목적에 맞게 지식을 편집하고 제시하는 것이 전문적 콘텐트 큐레이팅이다.
- 대상 인물, 사건, 유물 등을 포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온톨로지를 구축하여 복잡하게 연관된 지식 요소와 관계를 면밀히 데이터로 구축한다.
- 기록유산에 대한 분야 연구의 결실인 지식자산을 통합적, 입체적인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 아카이빙의 궁극적 목적은 보존과 기록, 검색과 지속성이 가능한 지식자원화 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 맥락있는 내러티브를 연출하는 (production) 하는 큐레이션 방법론을 제시한다.
- 통합적 데이터 모델로 구축된 국채보상운동의 지식들은 학문영역을 초월하여 통합적으로 작동한 당시의 상황을 드러낸다.
즉 그동안의 분야별 연구에서 누락되거나 소홀히 다루어진 막후의 국제관계와 주요 인물들의 숨겨진 역할, 중국, 일본, 한국의 지식인들 간의 교류는 인문학적 공동체(Republic of Letters)(편지공화국 / 문예공화국)을 이루어 개화기에 국민 계몽과 국권회복 운동에 큰 자극이 되었슴을 밝힌다.
참고자료
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