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W21KU 개인 과제
기사 선정 이유
학교문화예술교육은 2000년 중반 이후 특기적성교육의 활성화와 그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동시에 성장한 학교 교육의 중요한 부문이다. 교육부는 물론 17개 시도 교육청은 매년 학교문화예술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초중등학생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은 물론 실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교육활도잉 강화되고 있다. 특히 아르떼(ARTE)는 단위학교에 예술강사를 지원하고 파견하는 방식으로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1] 대체로 학교교육은 교과를 중심으로 가장 많은 시간이 편성 운영되고 있다. 교과 중심의 시간을 대체로 지식적인 경험이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인간이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문화예술 영역은 사회가 고도로 발달 할 수수록 개인에게 더욱 중요한 가치가 되고 있다. 하지만 영화, 연극 등과 같은 문화와 예술 부문은 아무나 쉽게 가르치기가 어려운 영역들이다. 따라서 전문 강사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영화나 연극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공간의 경우 단위학교에서 영화나 연극이 가능한 장소를 마련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영화나 극을 했던 극장을 중심으로 조사를 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선정된 3곳의 극장들은 이미 사라진 곳이기는 하지만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우리나라의 극자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기능을 수행했는지를 조사해서 정리하고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관심이 있는 학교교육 관계자들(단위학교의 학생은 물론 교사)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었다. 또한 2010년 이후 보다 활발하게 전개된 교육의 개혁은 마을의 자원과 학교를 연결하는 마을-학교 결합형 교육실천이다. 따라서 영화나 연극과 같은 부문을 학교교육과 연결하기 위해 전문 영화인이니 연극인을 단위학교로 연계하는 것은 물론 영화관이나 극장을 연결한 학교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접근성이 용이한 위키피디아를 통해 제공하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문학지도 조별활동을 통해 조사한 국도극장, 우미관, 원각사와 같은 영화관을 소재로 한 기사를 작성하여 이들 장소에 대한 학교문화예술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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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