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어떻게 움직였나
목차
개요
조사 기간인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청년들에게 관련된 주제인 '등록금'을 중심으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본다.
내용
집회
2011년 6월 4~5일
6월 4일, 한국대학생연합은 서울 광화문 KT본사 앞에서 '반값등록금 국민촛불대회'를 열고 반값 등록금을 시행하라고 주장하였다. 4일 집회에는 경찰 추산 1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집회 해산 이후 탑골공원에서 차도를 점거하고 시위를 진행한 20여명이 연행되었다. 6월 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등록금넷이 제출한 집회신고서를 불허하였다. 해당 집회신고서에는 7~10일 동안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KT본사 앞 등지에서 반값 등록금 시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담고 있었다. 경찰은 그 동안 해당 단체에서 도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 요소가 지속되어 집회불허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2011년 6월 10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반값등록금 이행 촉구 촛불집회에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정치인 등 경찰 추산 50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국대학생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비롯하여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야당 국회의원도 참여하였다. 오후 10시경 집회가 종료된 이후 숭례문 방향으로 행진을 벌이던 일행이 경찰과 대치하기도 하였다.
2014년 1월 8일
대학생교육대책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광화문광장에서 등록금 인하와 등록금심의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2014년 2월 6일
'대학,안녕들하십니까' 소속 학생들이 "허울뿐인 등록금 심의위원회, 사학재단의 학내자치 탄압, 불도저식 학과 구조조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2015년 1월 7일
전국대학원총학생회협의회 소속 대학원생들이 대학원 등록금 인상 중단 기자회견을 열고 입학금 상한제 도입, 수료연구등록금 폐지, 취업 후 학자금상환대출제도 허용 등을 요구하였다.
1인 시위
2011년 5월 23일
서울여성회 류은숙 회장이 당시 이명박 정부의 대선 공약이던 '반값 등록금' 이행을 촉구하며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2012년 4월 13일
한국대학생연합 의장이 진행한 '반값등록금 촉구 1인시위'가 1주년을 맞았다. 한대련 의장은 "반값등록금을 촉구하며 시작된 1인 시위가 1년간 지속되어 국민들의 주목을 받게된 것"은 긍정적이나 "빠르게 해결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다고 하였다. 또한 이날 반값등록금국민본부는 1주념 기자회견을 열어 "19대 국회에서 반값등록금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7월 25일
반값등록금 법안을 대표 발의한 민주통합당 한명숙 전 대표가 광화문 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정책 이행을 주장하며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참고문헌
웹사이트
주석
기여
HMS21KU: 최초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