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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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향교
Gyeolseo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결성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결성향교
영문명칭 Gyeolseo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한자 結城鄕校
주소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읍내리 586
지정(등록) 종목 충청남도 기념물 제134호
지정(등록)일 1997년 12월 23일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향교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2,644㎡
웹사이트 결성향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결성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1010년(고려 현종 원년)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 시대 여러 차례 고쳐졌으며, 1914년과 1923년에 지방 유림의 기금으로 대대적인 보수를 거친 뒤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현존하는 건물은 제향 공간인 대성전과 교육 공간인 명륜당, 기숙사 공간인 동재와 서재를 비롯하여 제기고·내삼문·홍살문 등이 있다. 대성전은 맞배지붕에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내부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의 선현 27분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문

Gyeolseonghyanggyo Local Confucian School

Local Confucian schools, called hyanggyo in Korean, are public education institutions of the Goryeo (918-1392) and Joseon (1392-1910) periods. They were established nationwide to function as local shrines for Confucius and other sages and to promote Confucian education and nurture elites in local districts. Students learned about literature including poetry composition, Confucian Classics, and history.

Gyeolseonghyanggyo is presumed to have been established in 1010. It underwent various repairs during the Joseon period and was extensively renovated in 1914 and 1923 with funds raised by local Confucian scholars.

The complex, from front to back, includes a main gate, a lecture hall called Myeongnyundang, two dormitories, an inner gate, a storehouse for ritual vessels, and a shrine called Daeseongjeon. The shrine holds the spirit tablets of 27 Chinese and Korean Confucian sages, for whom commemorative rituals are performed biannually in spring and fall.

영문 해설 내용

향교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국립교육기관이다. 덕행과 학문의 모범을 보인 성현에게 제사를 올리며, 유교의 경전과 역사, 시나 문장을 짓는 법을 가르쳤다.

결성향교는 고려시대인 1010년에 처음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시대에 여러 차례 고쳐 지었으며, 1914년과 1923년에 홍성 지역 유림의 기금으로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경내에는 앞쪽에서부터 정문, 강당인 명륜당, 기숙사인 동서재, 내삼문, 제기고, 사당인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유교 성현 27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해마다 봄과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