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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정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10월 1일 (수) 15:5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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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제중병원 사람들

학습 주제

광주 최초의 서양 의료기관인 광주제중병원(현 광주기독병원)의 설립과 운영에 헌신한 외국인 선교사들의 공헌을 알아봅니다. 또한, 최흥종이 설립한 광주나병원(애양원) 역사와 그곳에서 봉사한 포사이드, 여계남과 레비 제시 부부 등의 헌신을 살펴봅니다.

이야기

광주의 첫 서양 의료 기관인 광주제중병원은 조셉 놀란(Joseph Wynne Nolan)이 설립했습니다. 이후 병원은 광주기독병원으로 이름을 바꾸어 지역 사회에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 왔습니다. 서서평 간호사도 이곳에서 일했으며 1908년부터 1948년까지 미국인 선교사 우일선(Robert M. Willson)이 의사로서 환자 곁을 지켰습니다.

최흥종광주나병원 설립에 앞장서 나병 환자를 위한 치료와 보호의 장을 마련했고, 서양 선교사들과 함께 구라 사업을 이끌며 인식 개선에도 힘썼습니다. 포사이드는 광주나병원에서 봉사했고, 여계남(James Kellum Levie)은 광주제중병원 소속으로 활동하며 아내 레비 제시(Jessie Smith Levie)와 더불어 의료선교에 동참했습니다.

이들의 헌신은 광주가 서양 의학을 받아들이고 발전시키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그 유산은 오늘날까지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제중병원 http://aks.ai/GC60003119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구라사업 http://aks.ai/GC60003345
해설 디지털광주문화대전 광주기독병원 http://aks.ai/GC60003144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