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32
학동 이야기
학습 주제
학동의 지형을 살핀 후,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며, 이 지역에 위치한 국가유산과 자연유산을 살펴봅니다. 또한 남광주역 폐선로를 활용한 푸른길공원이 도심 녹지 공간으로 발전한 과정을 탐색합니다.
이야기
학동의 이름은 그 땅의 형세가 마치 학(鶴)이 내려앉은 모습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지역 중심에는 전남대학교 학동 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캠퍼스 내에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이 있습니다. 본관은 지금 전남대학교 의학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학동의 상징적인 존재로는 학동느티나무가 있습니다. 이 나무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구 본관 인근에 위치하며, '광주광역시 보호수'로 지정된 귀중한 자연유산입니다. 학동느티나무는 이 지역의 고요한 수호자로, 오랜 시간 동안 이 지역을 지켜보았음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푸른길공원은 남광주역의 폐선로를 따라 조성된 도시 공원으로, 도심 속의 살아있는 녹지 공간입니다. 푸른길공원은 옛 기차가 지나던 길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변모된 사례로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입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학동 | http://aks.ai/GC60000165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푸른길공원 | http://aks.ai/GC600P07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