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08
양림동에 잠든 이방인들
학습 주제
교육과 의료 봉사를 통해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미국 남장로회 소속 광주 지역 선교사들의 삶과 업적을 이해하고, 그들이 실천한 기독교 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살펴봅니다.
이야기
양림동의 고요한 언덕 위에는 이방인이 잠들어 있습니다. 먼저 배유지와 그의 아내 벨 마가렛이 이곳에 나란히 묻혀 있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전남 지역에 많은 교회를 세운 배유지는 가족과 함께 이 땅에서 선교 활동을 펼쳤으며, 그들의 사랑과 신앙은 지금도 양림동 선교사 묘역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교육선교사 구보라는 교육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하려 힘썼으며, 의료선교사 부란도는 많은 이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선교사들이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가난하고 아픈 자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며 믿음과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양림동 선교사 묘역은 이방인들이 보여 준 사랑과 헌신의 장소입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영원히 잠들어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계속 살아 숨 쉬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남긴 발자취는 양림동의 역사와 더불어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양림동 선교사 묘역 | http://aks.ai/GC60003340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배유지 | http://aks.ai/GC60001996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서서평 | http://aks.ai/GC60001999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부란도 | http://aks.ai/GC60001998 | |
|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양림동에 자리 잡은 파란 눈의 선교사 | http://aks.ai/GC60005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