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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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만큼 달라야하고, 믿는 만큼 달라야

학습 주제

수피아여학교 교사로서의 활동과 금정교회 부인조력회, YMCA 창설에 이르기까지 김필례가 펼친 여성 교육과 기독교 사회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합니다.


이야기

황해도 소래처녀 김필례는 정신여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광주 기독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최영욱과 풋풋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세브란스를 졸업한 최영욱은 소년 시절 윌슨 박사의 진료소에서 돌봄을 받으며 자랐고 훌륭한 의사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최영욱과 결혼한 김필례는 시댁이 있는 광주로 내려와 살게 되었습니다.

김필례는 큰 조카 김함라가 교사로 있는 수피아여학교에서 교편 생활을 하며 금정교회 부인조력회의 임원으로서 문서 번역의 임무도 열심히 했습니다. 미국 남장로교 부인조력회를 창설한 윈스보로 여사와의 만남은 큰 전환점이 되었으며 그 시기 서울YWCA와 광주YWCA도 창설하게 됩니다.

김필례는 수피아여학교의 음악교사로서 음악회를 주관했으며 충현원박순이 원장도 이 음악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아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type resource title description/caption URL
해설 한국기독공보 해방 후 김필례 이야기 https://m.pckworld.com/article.php?aid=10081784306&page=1
해설 한국기독공보 똑똑하고 매력적인 그녀, 김필례의 첫사랑 https://m.pckworld.com/article.php?aid=10071778048
해설 광주역사문화자원스토리텔링 김필례 http://gjstory.or.kr/sub.html?pid=48&formtype=view&code=942


이야기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