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90
선비들의 푸른 집 환벽당
학습 주제
충효마을 환벽당의 건립 배경과 이곳에서 교류한 조선시대 문인들에 대해 탐색합니다. 환벽당과 식영정 일원이 지닌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아보며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진 원림 문화와 정자의 역할을 학습합니다.
이야기
충효마을에 위치해 있는 환벽당은 선비들의 고요한 쉼터로, 많은 인물들이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환벽당은 고향에 돌아온 김윤제가 노년에 자연을 벗 삼아 글을 쓰며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정자입니다. 그의 조카 김성원은 환벽당 가까이 식영정을 지었는데, 많은 문인들이 환벽당과 식영정을 방문하고 시를 지으며 서로 교류했습니다.
사미인곡, 성산별곡 등을 지은 정철은 김윤제의 제자로 이곳에서 많은 글을 지었습니다. 김윤제는 어린 정철을 가르쳤으며 후에 손녀 사위로 맞게 됩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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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광주 환벽당 일원 | http://aks.ai/GC60001164 | |
| 기사 | 투데이 광주전남 | 광주 환벽당을 찾아서 | https://www.todaygwangju.com/news/articleView.html? idxno=176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