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L088
취가정을 짓고 원통함에 화답하다
학습 주제
권필의 취시가에 담긴 뜻과 의미를 파악합니다. 김덕령의 후손 김만식과 친족들이 지은 취가정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배워봅니다.
이야기
광주 환벽당 근처에는 조선의 의병장 김덕령 과 권필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취가정(醉歌亭)으로 김덕령의 후손인 김만식과 친족들이 김덕령의 혼을 위로하고 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해 지었습니다.
취가정은 권필이 창작한 취시가로 인하여 이름지어졌습니다. 취시가는 권필의 꿈에 나타난 김덕령이 본인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비통함을 술에 취해 시로 표현하자 그 원통함에 화답하는 권필의 시를 말합니다. 권필은 송강 정철의 제자이며 해강 송제민의 사위이기도 합니다.
스토리 그래프
참고자료
| type | resource | title | description/caption |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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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설 | 디지털광주문화대전 | 취가정 | http://aks.ai/GC60000643 | |
| 기사 | 투데이광주전남 | 광주 취가정 김덕령 장군의 애끓는 사연이 깃든 | https://www.todaygwang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775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