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024-C070
2000년대 이후 광주의 미래를 위한 산업
이야기
2000년대 이후 광주는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며 미래를 준비해왔다. 광주_8대_주력산업에는 광산업, 메디케어,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뿌리산업, 스마트가전, 인공지능 등이 포함되어, 첨단기술과 전통 제조업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광주의 상징인 ‘빛고을’이라는 이름은 광산업과 맞닿아 있으며, 이를 육성하기 위해 광주광산업육성계획이 추진되었다. 그 결실 중 하나가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이며, 이곳에는 한국광기술원이 자리해 연구와 기술 개발을 이어간다.
자동차 산업의 혁신은 빛그린산업단지에서 펼쳐진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로 생산한 현대 캐스퍼를 통해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가 친환경차 기술을 뒷받침한다.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인재를 양성하며, 그 기술은 로봇카페 같은 생활 서비스에도 스며든다. 하남공업단지와 진곡일반산업단지에서는 화천기공, 현대모비스 광주공장 등이 부품·기계 산업을 지탱하고, 산업기지개발_기본계획과 광주권종합개발계획이 지역 전반의 성장 전략을 그린다.
이렇게 광주의 산업은 첨단과 전통, 제조와 서비스, 기술과 사람을 엮으며,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다지고 있다.
스토리 그래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