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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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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탐해 |
한글표제 | 탐해 |
한자표제 | 醓醢 |
동의어 | 해탐(醢醓) |
관련어 | 근저(芹菹), 녹해(鹿醢), 비저(韭菹), 육장(肉醬), 청저(菁菹), 토해(兎醢) |
분야 | 생활·풍속/식생활/음식 |
유형 | 음식 |
지역 | 동아시아 |
집필자 | 정승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탐해(醓醢)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세종실록』 16년 5월 9일, 『세종실록』 16년 5월 9일 |
고기로 담근 즙이 많은 젓갈.
내용
탐해(醓醢)는 해탐(醢醓)으로도 표기하는데, 육장(肉醬)과 같은 제사음식의 하나이다. 『한어대사전(漢語大詞典)』에 의하면 고기를 사용한 젓갈을 해(醢)라고 하며, 특히 즙이 많은 경우를 탐(醓)이라고 한다. 제사상에 올릴 때는 변(籩)의 줄에 놓지 않고 두(豆)의 줄에 놓는데 제1항, 곧 첫째 줄에 놓는다. 1항에는 탐해 외에 비저(韭菹), 청저(菁菹), 녹해(鹿醢), 근저(芹菹), 토해(兎醢)를 놓는다. 1434년(세종 16)에, 예조(禮曹)에서 “여러 제사에 찬(饌)으로 담는 탐해는 『홍무예제(洪武禮制)』에 의하여 돼지고기를 쓰옵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세종실록』 16년 5월 9일).
용례
禮曹啓 諸祀饌實醓醢 依洪武禮制用猪肉 從之(『세종실록』 16년 5월 9일).
참고문헌
- 『한어대사전(漢語大詞典)』, 上海辭書出版社,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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