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위진식탕(養胃進食湯)
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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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양위진식탕 |
한글표제 | 양위진식탕 |
한자표제 | 養胃進食湯 |
상위어 | 의학(醫學) |
하위어 | 감초(甘草), 대조(大棗), 맥아(麥芽), 백복령(白茯苓), 백출(白朮), 생강(生薑), 신국(神麴), 인삼(人蔘), 진피(陳皮), 창출(蒼朮), 후박(厚朴) |
관련어 | 사군자탕(四君子湯), 평위산(平胃散) |
분야 | 문화/의학·약학/처방 |
유형 | 약 |
집필자 | 김남일 |
약재 | 창출(蒼朮), 인삼(人蔘), 백출(白朮), 진피(陳皮), 후박(厚朴), 백복령(白茯苓), 감초(甘草), 신국(神麴), 맥아(麥芽), 생강(生薑), 대조(大棗) |
약효 | 비위허약(脾胃虛弱)을 치료함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양위진식탕(養胃進食湯)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선조실록』 7년 8월 16일 |
창출, 인삼, 백출 등으로 이루어져, 비위가 허약하여 입맛이 없고,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몸이 마르는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
개설
양위진식탕(養胃進食湯)은 창출(蒼朮) 2돈, 인삼(人蔘)·백출(白朮) 각 1돈, 진피(陳皮)·후박(厚朴)·백복령(白茯苓)·구운 감초(甘草) 각 7푼, 볶은 신국(神麴)·볶은 맥아(麥芽) 각 5푼에 생강(生薑) 3편, 대조(大棗) 2개를 함께 달여서 만든다. 혹은 환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비위(脾胃)의 기운이 허약(虛弱)해서 식욕이 없고 얼굴이 누렇게 뜨며 몸이 마르고 흉격(胸膈)이 답답하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거나, 트림이 있으면서 탄산(呑酸)이 있을 때 쓴다. 처방 이름 그대로 비위의 기능을 좋게 해서 밥맛을 좋게 하는 처방이며, 기타 비위의 허약으로 인해 생긴 증상을 치료한다.
『선조실록』에는 왕에게 양위진식탕을 지어 올린 기록이 있다. 약방에서 양위진식탕을 드시면 수라가 잘 내려갈 것이라고 하면서 계를 올렸으며 왕이 그대로 따랐다. 또한 같은 기사에서 "육부(六腑)가 모두 미열(微熱)이 있고 심(心)·신(腎)·위(胃) 3장(臟)이 조금 허합니다. 이 허열(虛熱) 때문에 날것과 찬 것을 즐겨 드시므로 중기(中氣)가 점차로 손상되어 식욕(食慾)이 없는 것입니다. 원지(遠志)·백복령·신국(神麯)·맥문동(麥門冬)·지각(枳殼)을 가미한 양위진식탕은 한편으로는 허한 면을 보하고 한편으로는 전신을 소통시키는 것이니, 다려서 드시기도 하고 환(丸)을 지어 드시기도 하되 정도에 맞추어 드시는 것이 마땅할 줄 압니다."라고 양위진식탕에 대해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였다(『선조실록』 7년 8월 16일). 『승정원일기』에는 1714년(숙종 40) 1월 9일, 1789년(정조 13) 9월 10일 기사 등에서 가미한 양위진식탕에 대해 논한 기록이 남아 있다.
제조법
창출(蒼朮) 2돈, 인삼(人蔘)·백출(白朮) 각 1돈, 진피(陳皮)·후박(厚朴)·백복령(白茯苓)·구운 감초(甘草) 각 7푼, 볶은 신국(神麴)·볶은 맥아(麥芽) 각 5푼에 생강(生薑) 3편, 대조(大棗) 2개를 함께 달인다. 혹은 환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효능
비위(脾胃)의 기운이 허약(虛弱)하여 식욕이 없고 얼굴이 누렇게 뜨며 몸이 마르고 흉격(胸膈)이 답답하며 음식이 소화되지 않거나, 트림이 있으면서 탄산(呑酸)이 있을 때 쓴다.
참고문헌
- 『동의보감(東醫寶鑑)』
- 『방약합편(方藥合編)』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 『일성록(日省錄)』
- 東洋醫學大辭典編纂委員會 編, 『東洋醫學大辭典』, 慶熙大學校出版局, 1999.
- 万友生 外, 『中医方劑大辭典』, 永信文化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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