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건(方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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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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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표제 | 방건 |
한글표제 | 방건 |
한자표제 | 方巾 |
상위어 | 관모(冠帽) |
하위어 | 건(巾) |
동의어 | 각건(角巾), 사방관(四方冠), 사방건(四方巾), 사방평정건(四方平正巾) |
관련어 | 각건(角巾), 동파관(東坡冠), 편복(便服) |
분야 | 생활·풍속/의생활/관모 |
유형 | 의복 |
지역 | 대한민국 |
시대 | 조선 |
집필자 | 윤양노 |
조선왕조실록사전 연계 | |
방건(方巾) | |
조선왕조실록 기사 연계 | |
『선조실록』 39년 4월 15일 |
조선시대 사대부가 편복(便服)에 쓰던 사면이 편평하고 네모진 건.
내용
유학자들이 주로 착용하는 방건(方巾)은 네모난 상자의 형태로 사방이 각이 지고 네 면이 편평하기에 각건(角巾)이라고도 한다. 정수리 부분이 트인 것과 막힌 것의 두 가지가 있으며 말총을 엮어 만든다.
담제(禫祭) 때 참색 삼베로 만든 옷에 방건을 쓰는데 그 형상은 정자관과 같으나 깃[翼]이 없다 하였다. 왕실 흉례(凶禮) 시에는 사방 54.54㎝ 크기의 흰 생초(生綃)로 만든 방건으로 얼굴을 덮은 후 습례(襲禮)를 거행하였다. 1606년(선조 39) 4월에 조선을 방문한 중국 사신은 다례(茶禮) 후에 편복으로써 방건과 도포를 착용하였다(『선조실록』 39년 4월 15일). 1786년(정조 10) 5월의 흉례에는 백견(帛絹)으로 만든 방건을 사용하였다.
용례
次浴者四人抗衾(悉去薨時之衣及復衣) 二人以湯乃浴 拭以巾 上下體各用一巾 遂著[『세종실록』 오례 흉례의식 목욕]
참고문헌
- 『계곡선생집(谿谷先生集)』
관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