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장

• 나졸(羅卒)이라고도 하며, 칠반천인(七般賤人)의 하나이다.
• 의금부 ·병조 ·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 ·사헌부 ·사간원 ·평시서(平市署) ·전옥서(典獄署) 등에 배속되어, 고급관원의 시종과 죄인을 문초할 때 매질 ·압송하는 일 등을 맡았다.
• 보통 깔때기를 쓰고 까치등거리를 입었으며, 손에는 주장(朱杖)을 들고 다녔다.
• 영조 때 사헌부에서는 소유(所由), 병조 ·형조 ·오위도총부 ·전옥서에서는 사령(使令), 사간원에서는 창도(唱導) 등으로 불리었다.

• 《안릉신영도》와 같이 반차도에도 등장하는 신분으로 《안릉신영도》에서는 갓과 까치등거리, 중치막을 착용하고 말을 걷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관련 지식

관계	대상 문서	설명
등장하는 그림	안릉신영도	나장이 그려져 있는 그림
복식	갓, 까치등거리, 중치막	그림 속에 묘사된 나장의 복식

연관 복식

복건, 쓰개치마, 전립, 전모, 투구, 화관

갑옷, 도포, 동다리, 말군, 소창의, 속바지, 장옷, 저고리, 전복, 철릭, 치마

---

Writer: 김아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