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황순원 문학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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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올해 황순원문학상 최종 심사 대상 작품 수는 10편이었으나 집중적으로 논의된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수준이 고르지 않다는 것이 심사위원들 사이의 일반적 견해였고, 몇몇 작가의 작품들은 이제까지의 성과에서 오히려 후퇴한 듯하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더불어 소설의 새로운 공법이랄까 하는 것의 가능성과 문제점에 대한 약간의 의견 교환으로 이어진 예비 논의의 과정을 거쳐 마지막까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던 작품은 김애란의 『칼자국』과 김연수의 『달로 간 코미디언』, 윤성희의 『이어달리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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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김연수 『달로 간 코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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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작
김애란 『칼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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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 『이어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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