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부산 임시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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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권 (토론 | 기여) 사용자의 2020년 6월 24일 (수) 21:01 판

개요

한국전쟁 시기 부산, 거제도, 대구 등지에 많은 학교들이 그 위치를 임시로 옮겨 개교하였다. 부산시의 경우 전국에 개교한 118개 초등학교, 중등학교 중 75개교가 위치했으며 학생 수는 49,381명에 달하였다. 원래 부산 위치했던 학교들 역시 군에 의해 교사를 징발당해 적당한 부지를 찾아 사실상의 피난학교를 운영할 수 밖에 없었으며, 주로 숲속에 위치하였다.

천막학교의 모습

출전

안경식, "한국전쟁기 임시수도 부산지역의 피난학교 연구." 교육사상연구 23.3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