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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Jane S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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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누가

Janine Barchas
Janine Barchas
  • Janine Barchas (제닌 바카스)[1]
    • 네덜란드 태생
    • 18세기 문학·문화, 디지털 인문학, 영국 문학, 제인 오스틴(Jane Austen)[2] 전공
    •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Austin) 캠퍼스 소속 교수
    • University of Texas에 있는 LAITS의 재능 있는 학생 조수들, 스태프들로 이루어진 팀과 함께 What Jane Saw개설.
    • LAITS(Liberal Arts Instructional Technology Services)[3] 활동
      • 텍사스 인문대학 전체에 걸쳐 강의, 연구 및 행정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
        (강의실 기술, 컴퓨터, 웹 사이트, 네트워크 및 서버, 비디오 및 이전과 새로운 기술)
      • 일러스트레이터, 라이트박스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 웹 개발자, 메타데이터 컨설턴트, 그림 정보 데이터 입력자의 역할

When 언제

What Jane Saw의 첫번째 프로젝트 British Institution

  • 개설일 : 2013년 5월 24일. 제인 오스틴이 레이놀즈 쇼에 참석했던 날로부터 정확히 200년 후.
  • 연구 기간 : 약 2년

What Jane Saw의 두번째 프로젝트 Shakespeare Gallery

  • 개설일 : 2015년 12월 16일. 제인 오스틴의 생일.
  • 연구 기간 : 불명

Where 어디서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Austin)캠퍼스
What Jane Saw 프로젝트는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의 고향인 영국과 같은 언어를 공유하는 미국 텍사스의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Austin)캠퍼스[4]에서 이루어졌다. 1813년 당시 영국 기관에 전시되었던 그림들은 이제 새로운 소유주를 만나 다양한 지역으로 흩어지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그러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What 무엇을

WJS의 평면도

What Jane Saw에는 그림의 가상 재구성이 있는 3개의 전시실의 floor plan(평면도), 전시회와 함께 제작되었던 그림 CATALOGUE(예술품 설명), 바카스 교수가 역사적 배경을 논하고 근거를 공유하는 ABOUT WJS 섹션이 포함되어 있다. 3차원 시각화로 재구성된 전시 공간속에서 사용자는 개별 그림을 클릭해 팝업 박스를 볼 수 있다. 팝업 박스에는 그림의 치수, 그림의 주제에 대한 설명 요약 및 해당 작품에 감명 받은 복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다.

해당 웹사이트는 두 가지의 개별적인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1813년을 배경으로 한 British Institution과 1796년을 배경으로 한 Shakespeare Gallery이다.


  • British Institution

1813년 5월 24일, 제인 오스틴은 런던 팔 몰에 있는 British Institution[5]에서 화제였던 영국의 유명 초상화 화가 조슈아 레이놀즈(Joshua Reynolds) 경의 회고전에 방문했다. 해당 전시의 일일 방문자는 800명이 넘었으며, 사라 시돈스(Sara Siddons)와 섭정왕자를 비롯한 다수의 유명인들이 참석했다. 예일대 영어 교수이자 “It”(2007)의 저자 인 조셉 로치는 “유명 인사의 문화 역사상 멋진 순간”이었다고 전하기도 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전시였다.
제인 오스틴은 런던에 자주 방문했고, 회화 예술에 관심이 많았다. 그녀는 미니어처 그림에서 빌려온 은유를 자신의 글에 사용하기도 했다. 아주 미세한 브러시로 작업하는 정도로 작은 2인치의 아이보리색 (Letters, 323)이라는 표현이 그 예시다. 회화적 표현뿐만 아니라 제인오스틴의 작품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서도 레이놀즈의 전시를 제인 오스틴이 직접 보았고 이 전시가 그녀의 소설에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유추해볼 수 있다. 제인 오스틴의 작품에는 초상화들에 나타난 인물들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레이놀즈 경은 《오만과 편견》에서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에서 등장한 레이놀즈 부인은 중요도가 낮은 캐릭터지만 그녀가 제공하는 정보는 소설 속 로맨스 서사의 핵심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등장인물과 전시 속 작품, 제인 오스틴의 말을 토대로 짐작해보면 그녀가 이 전시에서 영향을 상당 부분 받았을 것이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 Shakespeare Gallery

Shakespeare Gallery는 1789년 진취적인 판화가이자 출판업자인 존 보이델(John Boydell)에 의해 팔 몰에 개장되었다. 그는 자신의 예술 브랜드, 즉 현대의 판화를 보증할 수 있는 민족주의적인 셰익스피어 축하 행사의 육성을 목적으로 해당 미술관을 건설했다. 그러나 보이델은 1804년 겨울, 재정난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파산에 직면해 박물관을 폐쇄하게 되었다. 이때 보이델은 전체 소장품을 복권으로 공개 판매하게 되었고 이 그림들은 역사적 기록에서 사라져 버렸다. 이후 역사학자들은 오래전부터 셰익스피어 갤러리의 문화적 중요성을 인정해 왔고 보이델의 미술관 문화와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대한 영향을 추적해 왔다.
이러한 Shakespeare Gallery를 제닌 바카스 교수는 WJ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ritish Institution에 이어 두번쨰로 재현하게 된다. 보이델이 매년 갤러리 재고를 고치고 확장했기 때문에 15년 역사의 모든 진화적인 단계를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했다. 그렇기에 그녀는 제인 오스틴의 방문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한창 전성기였을 1796년을 미술관의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이라 간주하고 해당 전시를 선정하였다.
What Jane Saw의 시각적 재구성은 현대 시청자들이 보이델의 갤러리를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생동감있는 시각적 재구성은 이미지들을 단순히 책의 삽화로 보는 것과 그림 전시회로 보는 것 사이의 실질적인 차이를 가시화했다는 의의가 있다.
단, 보이델의 재고품은 대부분 사라졌고 약 40점의 그림만이 남아있다고 추측되는 가운데 시각적 재구성(디지털 복원)이 역사적으로 얼마나 정확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다행히 보이델의 스냅 사진은 그의 카탈로그[6]의 형태로 남아있었다. 1796년 카탈로그에 있는 대형 그림들의 묘사와 남아있는 그림과 판화를 비교함으로써, 1796년에 상단 갤러리에 걸려 있는 이미지들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바카스 교수 일행은 주어진 요인을 평균화하여 가로 방향의 이미지와 세로 방향의 이미지에 대한 템플릿을 생성함으로써 예비 모델을 구성했다. 하지만 18세기 캔버스는 수작업으로 제작되었고 심지어 한 화가의 스튜디오 내에서 유사한 작품의 치수도 다양했기 때문에, 잘못된 획일성을 피하고자 같은 범주의 디지털 사진 하나하나를 몇 인치씩 "특정화"했다. 추가적인 역사적 자료는 1807년도의 셰익스피어 도서관에 남아있는 2페이지 분량의 "셰익스피어에 의뢰된 그림 목록"의 형태를 확보했다.
이후 구글의 스케치업(SketchUp)에 내장된 팔 몰의 건축 청사진을 재사용하여 전자 갤러리에 각각의 벽을 재현했다. 이 청사진은 1870년 건물이 철거되기 전 기록된 정확한 건축 치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또한 Shakespeare Gallery 와 British Institution의 동일한 프레임들을 비교할 수 있는 분할 화면 기능을 만들었다. 바카스 교수는 “이 새로운 검색 기능[7]이 박물관 관습과 미학의 변화에 대한 역사적 연구를 용이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Texas Advanced Computing Center의 바카스 교수 팀은 더 나아가 게임화 된 버전의 가상 박물관, 실제 제인 오스틴이 작품을 바라봤던 각도를 반영할 수 있는 3D고글을 연구하고 있다.[8]

How 어떻게

  • Step 0
    흑백 판화를 채색한 "Piping Boy"

What Jane Saw 팀은 레이놀즈의 그림이 걸려있는 커다란 방 3개를 안내하는 "Catalogue of Pictures"(1813) 속 전시품에 대한 세부사항을 재구성했다. 남아있는 팜플렛 사본, 19세기 신문 및 서적의 설명, 영국 기관이 실시한 전시 공간에 대한 정확한 건축 측정을 바탕으로 제인 오스틴이 레이놀즈 전시를 실제로 본 것 같은 광경을 재구성해야했다. 팔 몰에는 보이델의 Shakespeare Gallery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주소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건물은 내부 레이아웃과 외부 외관 모두에서 광범위하게 재설계되어 건축 템플릿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토마스 롤랜드슨(Thomas Rowlandson)이 1808년에 남긴 내부 공간 스케치를 참조했다.
1860년 역사학자 토마스 스미스(Thomas Smith)는 영국 기관의 일반 방문객의 경험을 수집해두었다. 일반 방문객 경험에 대한 스미스의 기록은 제인 오스틴이 남긴 서술 기록과 일치한다. 스미스가 측정한 실내, 천장 돌림띠, 아치의 정확한 건축 치수가 사이트 디자인에 사용되었다.
1813년 카탈로그의 각 그림은 제목과 소유자로 식별했다. 이는 레이놀즈의 그림 3,000점 이상에 붙여진 원래 제목이 소유권의 변화에 따라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그림은 대부분 라벨이 소실된 상태거나 그림의 일부만 남아있는 경우도 있었다. 갤러리에 전시되었던 86점의 그림 중 29점 만이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레이놀즈 경의 그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 이들은 대부분 큰 캔버스를 보관할 공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실의 크기에 맞춰 그림을 잘라서 보관했다. 이처럼 원작을 찾을 수 없는 그림들은 디지털 복원 과정에서 보이델 갤러리에서 판매한 그림의 흑백 판화에 채색하여 What Jane Saw에 전시하게 되었다.[9]


  • Step 1: Re-create the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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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up이라는 3D모델링 프로그램에서 공간에 대해 주어진 단서를 사용하여 박물관 공간 재현


  • Step 2: Drawing - 12 room & wall views for a warm, hand-made look and 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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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인: 렌더링을 추적하여 방의 프레임과 면의 선 작업을 만듦
  2. 텍스처: 포토샵에 그것을 가져와 수많은 텍스처와 레이어를 추가
  3. 이미지: 액자에 그림 추가


How03.gif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Liberal Arts Development Studio 프로그래밍 팀이 이를 다시 리젠시 시대[10]의 인테리어로 수정했다.[11]
이를 통해 Sketchup 모델이 보여주지 못한 예술적인, 스케치키(sketchy)적인 특성을 더했다.


  • Step 3: Coding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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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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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1. 프로젝트가 이루어진 배경: 제닌 바카스 교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녀는 처음 레이놀즈 회고전의 141점의 그림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하는 작업을 하고 나서 굉장히 만족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의 “파워포인트가 아닌 벽에 걸려 있던 그림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다면 훨씬 좋을거야”라는 말을 듣고 또 다른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12] 그녀는 당시 책과 기사만을 쓸 줄 알았고, 웹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은 몰랐다고 한다. 하지만 친구의 제안으로 대학교 내에서 재능있는 사람들을 모아 작업하기 위해 협업을 제안하는 제안서를 쓰면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2. 프로젝트가 이루어진 목적: 제닌 바카스 교수는 사람들 모두가 제인 오스틴이 직접 보고 책을 쓴, 역사적으로 정확히 같은 전시회를 볼 수 있기를 희망했다. 즉,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미술관을 모든 사람들이 직접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기획한 것이다.
    그녀가 복원한 레이놀즈 쇼는 한 예술가 단독의 회고전으로는 최초의 전시였으며 하루에 약 800명을 끌어 모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이 영국 연구소의 전시는 예술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적인 전시 관행의 역사에서 전환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들 중, 바이런 왕자와 리젠트 왕자는 레드 카펫 오프닝에 참석하기도 했고, 전시의 가장 첫번째 작품으로는 조지 3세의 초상화가, 그 뒤로는 군주들, 그리고 연극 유명인사 Sara Siddons, Annie Leibovitz와 같은 순서로 많은 유명인사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그녀는 이러한 전시를 복원한 What Jane Saw 웹사이트가 더 많은 역사적 재구성, 박물관 전시 뿐만 아니라 가능하다면 정원, 유명한 가게 등 과거에서 잊혀진 장소들을 복원하는데에 영감을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의 발달로 인문학자들은 다양한 것들을 재창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첨언했다.[13]

Comment 논평

What Jane Saw 프로젝트는 현재는 사라진, 역사적으로 의미 있었던 미술관의 풍경을 가상의 공간에서 재현했다. 과거에 전시의 그림들은 미술관이 재정난 등의 이유로 폐쇄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분실되거나 흩어져야만 했다. 그러나 제닌 바카스 교수는 LAITS 등의 도움을 받아 남아있는 여러 문헌과 데이터를 종합하고, 스케치업(sketchup)과 같은 기술을 이용해 당대의 미술관을 훌륭히 재현해냈다.


창작물을 감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창작자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창작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 그의 시선을 간접적으로나마 따라가고 싶어진다. 그가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이 어떤 식으로 작품 활동에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재닌 바차스의 이러한 재건 프로젝트 역시 제인오스틴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서 시작됐다고 생각된다. 단순히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박물관을 재현해냈다는 성과뿐만 아니라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제인 오스틴의 경험과 시대를 섬세하게 복원하는 성과 또한 이루었다는 의미가 있는 사이트이다.


특히 제닌 바카스 교수가 강조했던 ‘웹에서의 시간여행’을 실현시키기 위해 직접 그 시대의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이트의 구성이 인상적이다. What Jane Saw에 들어가서 원하는 전시를 클릭하면 박물관에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작품이 걸려있는 벽을 마주하게 된다. 마우스로 어디를 클릭하느냐에 따라 작품 설명을 보거나 다른 방으로 넘어갈 수 있는 등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둘러볼 수 있다. 사이트의 구성, 내용 모두가 제닌 바카스 교수가 처음 의도했던 것들을 훌륭히 해낸다. What Jane Saw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다. 제인 오스틴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인터넷 사용에 친숙한 세대가 What Jane Saw 페이지를 재미로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익숙한 형태다.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베이스들이 존재하지만, 사용자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것도 데이터베이스 제작에 있어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조사를 하면서 What Jane Saw에서 아쉬웠던 점이 몇가지 느껴졌다.

  • 번역의 문제 : 번역으로 자료를 해석 할 수 있었지만, 전문가들의 글이 아닌, 자체적인 해석으로 관람을 진행하는 것이 아쉬웠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Shakespeare Gallery : British Institution의 작품에 대한 설명은 쉽게 옮기고 복사할 수 있는 텍스트 형식으로 되어 있었지만, 셰익스피어의 희곡 전시의 설명은 이미지로 처리되어, 번역이 필요한 사람들이 글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였다.
  • 실제 제인오스틴의 시선 반영 : 사이트의 이름이 What Jane Saw인 만큼, 실제 제인의 시선, 즉 제인의 키를 반영하여 박물관 전시를 볼 수 있는 3D고글이 현재 연구중이라고 한다. 실제 제인오스틴의 시각을 대입한 시점의 변환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생기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 청각적 효과 : 조슈아 레이놀즈의 작품 434점을 나열한 이 영상은 What jane saw와 레이놀즈의 그림을 재구성했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영상에 배경음악이 함께 나온다. 이를 보면서 더 리얼한 박물관의 느낌을 낼 수 있는 청각적 효과가 가미된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각주

  1. UT홈페이지
  2. 18세기에 활동한 영국의 소설가. 섬세한 시선과 재치 있는 문체로 당대 영국 중·상류층 여성들의 삶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등이 있다.
  3. LAITS 홈페이지
  4. 오스틴(Austin)은 텍사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립 영웅 스티븐 F. 오스틴(Stephen F. Austin)의 이름에서 따온 지명이다. 제인 오스틴이라는 이름과의 발음 유사성 때문인지, 해당 지역에서 제닌 바차스 교수의 저서를 바탕으로 한 전시 “오스틴의 오스틴 (Austen in Austin)”(2019년 9월 1일~2020년 1월 5일)이 열리기도 했다.
  5. 1805 설립, 1867 사라진 기관. 19세기 영국 사회에서 살아있거나 죽은 모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던 곳. 팔 몰 갤러리 혹은 영국기관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왕립 아카데미와는 달리, 이곳에서는 예술가를 회원으로 삼기보다는 귀족이 주로 관리했으며, 이러한 보수적인 성향으로 인해 영국 예술가들을 격려하고 지지함과 동시에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세계 최초로 정기적인 올드마스터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전시회로서의 시작을 주도했으며 이는 빠르게 둘 다 런던 사회와 예술계에 인기있는 부분으로 자리 잡았기도 했다. 첫 올드마스터 전시회가 바로 제인 오스틴이 다녀왔던 레이놀즈 경의 회고전이다.
  6. 연극의 연기, 장면 번호를 포함한 예술가의 사진, 주제별로 나열된 사진
  7. 사용자는 1796년의 벽면의 그림마다 옵션을 찾을 수 있음
  8. Seeing Art Through Austen’s Eyes
  9. Recreating the Boydell Gallery
  10. Regency era. 우아한 미술과 건축물이 특징인 1811년~1820년까지, 혹은 1795년~1837 년까지를 일컫는다.
  11. Caareviews On What Jane Saw
  12. What Jane Saw has launched!
  13. Seeing Art Through Austen’s 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