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North Korea Humanities
| 김종기 |
| 출처 : |
| 한글명 | 김종기 | 한자명 | 金宗基 | 영문명 | Kim Jong-gi | 가나명 | 이칭 |
| 성별 | 남성 | 생년 | 1902년년 | 몰년 | 1940년년 | 출신지 | 전라북도 장수 | 전공 | 국악(거문고·가야금·병창) |
항목
차례
개요
김종기(金宗基, 1902~1940)는 일제강점기의 국악 연주자이며, 거문고와 가야금, 판소리 병창에 모두 능한 악인이었다. 거문고산조 명인 백낙준(白樂俊)의 제자로서 거문고 가락을 전수받았고, 가야금 병창과 산조에서도 독창적인 가락을 남겼다.[1]
생애
출생과 성장
김종기는 1902년 전라북도 장수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현악기 연주에 뛰어났다고 전한다.[2]
악기 수학 및 스승들
* **가야금 수학**: 전북 운봉의 가야금 연주자 박한용(朴漢用)에게 가야금을 배웠다.
- **거문고 산조 사사**: 충청도 강경 출신의 거문고 명인 **백낙준(白樂俊)**에게 거문고 산조를 배웠다.
활동과 연주
김종기는 지방에서 활동하다가 이후 서울로 올라와 **조선성악연구회(朝鮮聲樂硏究會)**의 음악무대에 참여하였다.
그는 다음의 악기에 능하였다.
- 가야금
- 거문고
- 판소리 병창
- 해금
- 북
작품과 제자
김종기는 스승에게서 배운 거문고산조에 자신만의 색채를 더해 연주했으며, 일부 **자신의 가야금산조 가락을 창작**하였다.
또한 후학 양성에도 힘써
- **김삼태(金三泰)**
- **김소희(金素姬)**
등에게 산조 가락을 전수하였다.
그의 가야금 병창과 산조는 당시 음반으로도 제작되어 전해진다.[5]
사망
김종기는 1940년에 39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6]
연구
거문고산조 연구
음악학 연구에서 김종기의 거문고산조는 백낙준 계보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김종기에게 전해진 산조 중 **자진모리 장단의 가락**은 후대 연구에서 독자적인 구조를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7]
가야금산조와 병창의 전승
그의 가야금산조와 병창은 제자 김삼태를 중심으로 전승되었으며, 일부는 김소희를 통해 무대 repertoires로 계승되었다. 이 전승은 이후 국악계의 산조 계보 연구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다루어진다.
음반 자료
1930년대에 제작된 그의 음반은 산조와 병창의 구연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며, 당시 연주 양식을 복원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
TripleData
| Source (A) | Target (B) | Relationship |
|---|---|---|
| Person: 김종기 | Person: 백낙준 | A isStudentOf B |
| Person: 김종기 | Person: 박한용 | A isStudentOf B |
| Person: 김종기 | Person: 김삼태 | A teaches B |
| Person: 김종기 | Person: 김소희 | A teaches B |
| Person: 김종기 | Group: 조선성악연구회 | A isMemberOf B |
| Person: 김종기 | MusicalForm: 거문고산조 | A performs B |
| Person: 김종기 | MusicalForm: 가야금산조 | A creates B |
Timeline
- 1902년 — 전라북도 장수에서 출생
- 1910–1920년대 — 박한용에게 가야금, 백낙준에게 거문고 산조 사사
- 1930년대 — 조선성악연구회에서 활동, 병창·산조 연주, 음반 제작
- 1940년 — 사망
Network Graph
참고자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종기(金宗基)」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백낙준(白樂俊)」
- 서울대학교 S-Space 음악학 연구자료(거문고산조 계보 및 자진모리 분석)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