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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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단 | |
| 玄端 | |
| ckid | costume0091 |
|---|---|
| 한글 | 현단 |
| 한자 | 玄端 |
| 영문(음역) | Hyundan |
| 영문(의미) | Scholar’s ceremonial attire |
| 분류 | 관복 |
| 성별 | 남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현단】 | |
정의
- 선비의 예복
- Scholar’s ceremonial attire
해설
박규수가 『거가잡복고』에서 고증한 조선시대 선비의 예복 중 하나이다. 현단은 현관, 현의, 심의, 혁대, 황상(黃裳), 치대(緇帶), 수(綏), 조(組), 흑구(黑屨)로 구성된다. 머리에는 현관을 쓰고 심의를 입고 위에 황상(黃裳)을 하고 맨 위에 현의(玄衣)를 입은 후 혁대 에 작필과 좌우의 수(綏)를 달아매고 다음에 치대에 송곳, 장도, 거울 등이 달린 매듭을 끼워 조(組)를 맨다. 신발은 흑구를 신는다. 현의는 검정색이며 옷길이와 소매 길이가 같고 겨드랑이 아래가 터져 있다. 곧은 깃은 양쪽이 마주 닿아 여며지지 않으며 소매 단, 깃, 도련에는 청색선을 두른다. 베로 만든 황색 상은 앞 세폭, 뒤 네폭이며 청색 선을 두른다. 베나 비단으로 만든 작필은 가장 자리가 흰 비단으로 꾸미고 가운데에 다섯 가지 색실을 두른다. 흰 비단으로 만든 치대(緇帶)는 가장자리에 검정선을 두른다. 조(組)위는 검정, 아래는 붉은색이며 가장자리에 다섯 가지 색실을 두른다. 쑥색 수(綏)는 다섯 가지 색실로 양쪽 가장자리를 꾸민다.
참고문헌
- 문영표, 2003, 『사례편람과 거가잡복고의 복식 연구 - 관례 혼례를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박사학위논문 【REF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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