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연화만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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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화만초문 | |
| 蓮花蔓草紋 | |
| ckid | costume1386 |
|---|---|
| 한글 | 연화만초문 |
| 한자 | 蓮花蔓草紋 |
| 영문(음역) | Yeonwha-mancho-mun |
| 영문(의미) | Lotus blossom and vine pattern |
| 분류 | 문양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귀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연화만초문】 | |
정의
- 연꽃과 넝쿨을 도안한 무늬
- Lotus blossom and vine pattern
해설
연화만초문(蓮花蔓草紋)은 연꽃이 넝쿨 줄기와 잎에 둘러싸여 사방연속으로 전개된 무늬이다. 연화무늬의 역사는 고대 인도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우리나라는 불교의 전파와 함께 삼국시대부터 와당을 비롯한 여러 공예품에 중요하게 사용된 무늬이며,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연꽃이 진흙 구덩이 속에서 자라지만 더러워지지 않고 맑고 고운 빛깔로 피어나 ‘화중군자(花中君子)’로 불리며 속세를 떠난 군자의 청빈과 고고함의 의미와 함께 절에서 뿐만 아니고 선비들의 집에서도 즐겨 키우는 식물이었다. 이러한 연꽃을 선호하는 사회분위기와 함께 연화만초무늬의 직물은 조선시대 전시기를 거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15-16세기의 복식에서 매우 유행하였다. 고려 말기에서 조선 초기의 직물에 시문된 연화만초문의 조형성은 작고 단순한 것이 특징이며,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연화만초문은 보다 대형화되고 장식적으로 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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