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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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d>Unknown user님의 2024년 1월 7일 (일) 21: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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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울 | |
| 羅兀 | |
| ckid | costume0776 |
|---|---|
| 한글 | 너울 |
| 한자 | 羅兀 |
| 영문(음역) | Neo-ul |
| 영문(의미) | Woman’s veil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너울】 | |
정의
- 조선시대 상류층 부녀자들이 외출 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 사용하였던 내외용 쓰개
- Noble women’s veil worn to conceal the faces from men when going outside during the Joseon period.
해설
너울은 고려 때의 몽수(蒙首)보다 길이가 조금 짧은 형태로서, 머리 위에 써서 어깨를 덮을 정도의 길이이며, 꼭대기에 서너 개의 꽃모양을 달기도 했다. 너울 안에는 머리 위에 얹을 수 있는 전모와 같은 형상의 너울 틀[廣笠:넓은 입자]이 있으며, 자색과 홍색의 끈을 양편에 한 쌍 씩 달아 턱에서 여미게 했다. 『태종실록太宗實錄』 12년(1412) 11월 14일에 법령으로 부녀자는 외출할 때 얼굴을 가리도록 함으로써 내외용의 의미가 더해졌다. 이 쓰개 안에는 넓은 입자가 들어가 있으므로 ‘넓은입(廣笠)-나불립(羅火笠)-羅兀笠’이라 하였고 다시 ‘羅兀-너울’이라 한 것으로 생각된다. 조선 중기 이후 여러 종류의 내외용 쓰개가 등장하면서 너울은 궁중 나인[內人]들의 전유물로서 국말까지 착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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