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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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관 | |
| 花冠·華冠 | |
| ckid | costume0923 |
|---|---|
| 한글 | 화관 |
| 한자 | 花冠·華冠 |
| 영문(음역) | Hwa-gwan |
| 영문(의미) | Woman’s ceremonial coronet |
| 분류 | 관모 및 쓰개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청소년, 성인 |
| 신분 | 사대부, 서민, 무동, 여령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화관】 | |
정의
- 예복에 갖추어 쓰던 부녀자의 장식용 쓰개의 하나.
- Woman’s ceremonial coronet
해설
화관은 신라 문무왕 때 중국 당(唐)의 제도를 받아들이면서 함께 전래되어 궁중의 내연에서 여령(女伶)이나 무녀들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나, 부녀자들의 장식용 쓰개로 일반화된 것은 조선 영조 이후 가체(加髢)를 대신하여 족두리와 함께 착용되면서부터이다.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동국부녀수식변증설(東國婦女首飾辨證說)에 의하면 칠보로 장식한 여성의 쓰개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선시대 화관은 혼례 때 신부가 착용하거나 대궐의 경사 때에 춤을 추는 사람들이 착용하였는데, 그 형태는 각기 달랐다. 혼례용 화관은 대체로 빳빳한 종이 위에 검정색의 비단을 붙여 배접하여 사각, 육각, 팔각 등의 모체(帽體)를 만들고 그 위에 진주, 산호, 호박 등의 보석과 색색의 술을 달아 장식한 것이 많고, 궁중정재(宮中呈才) 시 여령(女伶)이나 무동(舞童)이 쓰는 화관은 혼례용 화관과 유사한 것도 있으나 모체가 다양하고 조화(造花)를 장식한 것 등 그 형태가 다양하다.
참고문헌
- 柳喜卿, 1975, 『한국복식사연구』,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출판사 【REF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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