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홍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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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화병 | |
| 紅花餠 | |
| ckid | costume1527 |
|---|---|
| 한글 | 홍화병 |
| 한자 | 紅花餠 |
| 영문(음역) | Honghwabyeong |
| 영문(의미) | Dried safflower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홍화병】 | |
정의
- 홍화의 꽃을 말린 것.
- Dried safflower is used for red dye after a yellow pigment is extracted from the flower
해설
홍떡 또는 난화(亂花)라고도 하며, 홍색을 염색할 때 사용한다. 홍화의 홍색색소와 함께 포함되어 있는 황색색소가 제거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황색색소를 추출한 후 홍화의 홍색 염색에 사용된다. 일반적으로는 홍떡(紅花餠, 홍화병)을 만들어 보관하였다가 홍색 염색에 이용한다.『천공개물(天工開物)』염색편에 홍화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홍화병 만드는 방법은 이슬을 머금은 채로 딴 홍화를 잘 찧어 물로 씻고 포대에 넣어 황즙을 짜낸다. 다시 찧어서 이미 발효시킨 좁쌀이나 쌀뜨물로 씻어 포대에 넣어 즙을 딴다. 제비쑥으로 하룻밤을 덮어두었다가 얇은 떡으로 빚어 그늘에서 말린 후 저장한다. 이런 염색법을 터득하였기에 옷을 산뜻한 선홍색으로 물들일 수가 있다. 홍화로 물들인 종이는 경사(慶事)에 쓴다. 이것도 반드시 이런 떡으로 염색하며, 그렇지 않으면 전혀 물들일 수 없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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