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실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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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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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kid | costume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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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 실첩 |
| 영문(음역) | Sil cheop |
| 영문(의미) | Thread case |
| 분류 | 봉제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기타 |
| 신분 | 궁인, 반가, 서민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실첩】 | |
정의
- 바느질실을 보관하기 위한 물건
- Case for storing various types of threads
해설
실첩도 실 상자처럼 종이를 여러 겹 배접하여 만들었는데, 겉보기에는 가로 16～20cm, 세로 27～28cm, 두께 3～5cm 정도의 보통책과 같다. 그러나 이것을 펼치면 실 상자처럼 여러 개의 사각형으로 나뉘어져 있어, 2개씩 짝을 지어 세우면 접혀있던 부분이 퍼지면서 하나의 실갑이 된다. 조선조의 경우 실 상자나 실갑은 혼수용으로 규수들이 틈틈이 시간나는 대로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 이들이 만든 실 상자나 실갑은 혼수용답게 표면에 여러 가지 색의 색지로 꽃무늬나 길상문자를 오려붙이기도 하고, 때로는 다른 혼례용품과 같은 문양으로 통일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도 하였다.
도판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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