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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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위 | |
| ckid | costume1678 |
|---|---|
| 한글 | 가위 |
| 영문(음역) | Ga-wi |
| 영문(의미) | Scissors |
| 분류 | 봉제 |
| 성별 | 여 |
| 시대 | 삼국, 고려, 조선,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가위】 | |
정의
- 천이나 실을 자를 때 쓰는 용구
- Scissors used to cut fabrics or threads
해설
삼국시대에는 가위의 모양이 일자모양으로 금속 한 판이 이어진 것으로, 둥글게 구부러진 아랫부분이 위쪽 가위날보다 가는 형태였고 그 후 엑스(x)형으로 교차시켜 그 교차점에 고정 못을 박는 형태로 발전하였다. 고려시대로 오면서 가위의 기능이 한층 보완되어, 고리형 손잡이가 달린 2매의 가윗날을 서로 교차시켜 그 교차점에 나사못을 끼우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이르러 손잡이의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되었는데 유물에 나타난 조선시대 가위의 손잡이 형태를 보면 손잡이의 고리를 완전히 구부려 폐환(閉環)을 이룬 것, 크게 구부려 손잡이 고리를 만든 그 끝을 또 다시 작게 구부려 준 것 등인데, 지금의 가위와 달리 한결같이 손잡이 좌·우의 형태가 동일하다. 따라서 오늘날 사용되는 가위처럼,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의 방향이 정해진 손잡이 형태가 나오게 된 것은 조선조 이후로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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