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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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d>Unknown user님의 2024년 1월 7일 (일) 21:3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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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전 | |
| 藍靛·藍澱 | |
| ckid | costume1442 |
|---|---|
| 한글 | 남전 |
| 한자 | 藍靛·藍澱 |
| 영문(음역) | Namjeon |
| 영문(의미) | Solidified indigo plant mud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남전】 | |
정의
- 니람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딱딱하게 굳힌 것
- Dry solidified indigo plant mud; moisture is eliminated from it so that this has higher density than niram; a solution is made by adding lye to namjeon for the dyeing process
해설
일정기간 동안 쪽을 발효시켜 얻은 발효액에 석회유(蛤灰)를 넣어 쪽의 색소성분을 침전시켜 얻은 앙금을 굳힌 단단한 감색의 덩어리이다. 이것을 분말로 하여 옛날부터 청색 염색에 사용하였다. 전청(靛靑)․전람(澱藍)․남정(藍淀) 또는 줄여서 전(靛)이라고 한다. 본래 인도람을 사용하여 만드는 것을 남전(藍靛)이라고 하여 남전(藍澱)과 구분하여야 한다는 설이 있지만, 중국에서는 남전(藍靛)과 남전(藍澱)을 같은 것이라고 하며 대청(大靑) 또는 요람(蓼籃)의 생잎을 사용하여 만들었다고 한다.『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서는 전(靛)을 “석회를 사용하여 얻는 남전 또는 그 종자를 지칭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숭람(崧藍)의 잎은 마치 흰 배추의 그것과 같고 속명으로 청대라고도 하며, 남전을 만들어 아청색으로 염색한다.”고 하여 대청이 남전을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남전은 니람에서 수분을 제거하고 고화시킨 것이므로 니람보다 농도가 높고, 남전에 잿물을 넣어 풀어서 염액을 만든 후 염색에 사용한다.
참고문헌
- 조경래, 2001, 『천연염료염색사전』, 서울: 보광출판사 【REF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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