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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48 기준 최신판
| 잿물 | |
| ckid | costume1506 |
|---|---|
| 한글 | 잿물 |
| 영문(음역) | Jaetmul |
| 영문(의미) | Lye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잿물】 | |
정의
- 짚이나 나무를 태운 재를 우려낸 물
- Lye usually used as a mordant
해설
알칼리성을 나타내며, 세정작용이 있으므로 세제·표백제·염색 등에 사용되었다. 염색에서는 주로 매염제나 염료 추출용으로 사용되는 등 그 쓰임새가 많았다.『상방정례(尙方定例)』에는 유청색을 얻기 위해 쪽으로 염색한 후 황백으로 염색하고 노린재나무의 잿물을 매염제로 사용하고,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는 자색을 얻기 위해 자초로 염색한 후 노린재나무의 잿물을 사용한다고 하였다.『규합총서(閨閤叢書)』에 의하면, 진홍을 물들이기 위하여 삭힌 홍화에서 홍색소를 추출할 때 잿물을 사용하는데, “재는 콩깍지가 으뜸이오, 쪽대와 제 잇대(홍화대)도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쪽 염색에서 니람을 발효시킬 때에도 콩깍지나 쪽대, 명아주를 태운 잿물을 사용한다. 콩깍지나 명아주의 잿물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이것은 강한 알칼리 상태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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