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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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련 | |
| 黃蓮 | |
| ckid | costume1530 |
|---|---|
| 한글 | 황련 |
| 한자 | 黃蓮 |
| 영문(음역) | Hwang-nyeon |
| 영문(의미) | Barberry root |
| 분류 | 염색 |
| 성별 | 기타 |
| 연령 | 기타 |
| 신분 | 기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황련】 | |
정의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황색계 염료식물
- Barberry root used for yellow dye
해설
일명 깽깽이풀이라고 하며, 중국 중부지방 스촨․허베이와 일본 고산지대 나무그늘에서 자생한다. 약초로 재배되기도 하며 뿌리줄기를 반쯤 말려 잔뿌리를 없앤 후 염료로 사용한다. 황벽과 마찬가지로 베르베린을 주성분으로 한 염기성 염료이지만 황벽에 들어있지 않은 알칼로이드를 포함하고 있어서 황벽보다 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규합총서(閨閤叢書)』의 두록빛 들이는 법에, “왜황련 담근 물이 으뜸이나 귀하여 능히 많이 들이기 어려우니..”라는 기록이 있다. 황련은 다른 염료와 혼합하면 침전을 일으킨다. 동물성 섬유에는 염색이 잘 되지만 식물성 섬유에는 탄닌산으로 선매염을 해야 염색이 잘 된다. 비단에 염색을 하면 기품 있는 노란색이 나오며, 색상은 자황에 가까운 고급스러운 황색으로 치자 보다 견뢰도가 높고 조금 어두운 노란색이 추출된다. 황련으로 염색한 옷에는 벌레가 슬지 않으며, 몸에 열을 없애고 붓기를 내리게 한다. 예전에는 산모에게 황련으로 염색한 옷을 입혔다고 한다.
참고문헌
- 김재필.이정진, 2004, 『한국의 천연염료』,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REF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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