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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7일 (일) 21:34 기준 최신판
| 대구고 | |
| 大口袴 | |
| ckid | costume0418 |
|---|---|
| 한글 | 대구고 |
| 한자 | 大口袴 |
| 영문(음역) | Dae-gu-go |
| 영문(의미) | Pants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남녀공용 |
| 시대 | 고구려, 고려,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귀족, 악공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대구고】 | |
정의
- 바지통이 넓은 바지
- Baggy pants or pants with a wide hem
해설
삼국시대에 입었던 가랑이 넓은 바지를 대구고라고 하였다. 『주서(周書)』 권49 고구려 조에는 장부(丈夫)가 동수삼(同袖衫)에 대구고(大口袴)를 입는다고 하였으며 『북사(北史)』 권94 고려(高麗) 조에도 고구려에서 대수삼(大袖衫)과 대구고(大口袴)를 입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또한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고구려의 악인(樂人)들이 입은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조선 전기의 『악학궤범(樂學軌範)』 권9 관복도설(冠服圖說)에도 세종조 회례연(會禮宴)에서 아악의 무무(武舞) 공인(工人)들이 입는 ‘표문대구고(豹紋大口袴)’의 도상이 제시되어 있는데 표문(豹紋)을 그린 통 넓은 바지로 바지부리는 오므린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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