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복식사전:춘대옥촉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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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대옥촉복식
春臺玉燭服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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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id costume0324
한글 춘대옥촉복식
한자 春臺玉燭服飾
영문(음역) Chun-dae-okchok
영문(의미) A type of Korean traditional dance
분류 정재복
성별
시대 조선
연령 청소년
신분 무동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춘대옥촉복식】



정의

  • 계단과 난간이 있는 윤대(輪臺) 위에서 추는 춤
  • Dance performed on a stage constructed with stairs and handrails

해설

향악정재로서 출처는 창제된 것이며, 순조 때에 만들어졌다. 사면에 오르내리는 계단을 설치하고 화려한 조각에 붉은 칠을 한 난간이 있는 윤대(輪臺)를 만들어 놓고, 그 위에서 추는 춤이다. 춘대옥촉 무원 4인은 보등(寶燈)을 들고 그 중 3인은 앞에, 1명은 뒤에 서서 서로 돌며 춤추고, 집당기(執幢妓) 2인은 윤대 뒤쪽 좌우로 벌여 서서 춤을 춘다. 선구호(先口號)와 퇴구호(退口號)는 집당기가 부르고, 창사는 보등을 든 사람이 부른다. 이 구호와 창사는 순조『무자진작의궤(戊子進爵儀軌)』부편과 『국연정재창사초록(國嚥呈才唱詞抄錄)』에 전한다. 순조 무자년(戊子年, 1828) 진작의궤의 춘대옥촉 무동은 주취금관(珠翠金冠)을 쓰고, 자라포(紫羅袍)·백질흑선중단의(白質黑縇中單衣)에 남사대(藍紗帶)를 띠며, 아래에는 남질홍선상(藍質紅縇裳)을 착용한다. 그 위에 백우호령(白羽護領)과 백우엄요(白羽掩腰)를 하고 학정대(鶴頂帶)를 띠며, 비두리(飛頭履)를 신는다.

참고문헌

  • 박성실, 2005, 「조선후기 진작의궤진찬의궤 류의 복식연구」, 『조선후기 궁중연향문화』권2, 서울: 민속원 【REF0117】
  • 이미영, 1995, 『조선시대 궁중무용 복식사』, 서울: 다운샘 【REF0177】
  • 정은혜 저, 1993, 『정재연구 Ⅰ』, 서울: 대광문화사 【REF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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