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사전:쟁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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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치마 | |
| 載陽赤亇 | |
| ckid | costume0515 |
|---|---|
| 한글 | 쟁치마 |
| 한자 | 載陽赤亇 |
| 영문(음역) | Jaeng-chima |
| 영문(의미) | Skirt |
| 분류 | 일상복 |
| 성별 | 여 |
| 시대 | 조선 |
| 연령 | 성인 |
| 신분 | 왕족, 사대부 |
| 데이터 소스: ☞ 한국연구재단 한국복식사전 【쟁치마】 | |
정의
- 쟁을 친 옷감으로 만든 치마.
- Skirt made of starched fabric
해설
‘쟁친다’는 것은 ‘재양(載陽)친다’는 것인데 풀을 먹인 명주나 모시 따위를, 재양틀에 매거나 재양판에 붙여 반반하게 말리거나 다리는 것이므로 그러한 처리를 한 옷감으로 만든 치마라고 할 수 있다. 재양틀은 가느다란 나무오리를 짠 것인데, 여기에 풀 먹인 명주나 모시 따위를 꿰매어 볕이 잘 드는 곳에 널어 말린다. 1848년 『순화궁접초(順和宮帖草)』에 당시 “솜치마 대신에 쟁치마를 입는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추울 때도 입을 수 있는 치마임을 알 수 있다. 또 1847년 『정미가례시일기(丁未嘉禮時日記)』에는 재양(載陽)친 흰색 수화주(水禾紬) 소상(小裳)과 자적색 정주 재양 갑천의(紫的鼎紬載陽甲薦衣) 등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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